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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진실, 검증 없는 거짓 역사 전달, 나쁜 에듀테이너, 인기와 돈, 흥미만 추구하는 가짜 뉴스 전파급 사기꾼 논란

by 신림83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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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진실, 검증 없는 거짓 역사 전달, 나쁜 에듀테이너, 인기와 돈, 흥미만 추구하는 가짜 뉴스 전파급 사기꾼 논란

요즘 인기 있는 프로가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이죠.

음.. 이 설민석이란 아저씨가 클레오파트라로 썰을 또 풀고 있더라고요,

제가 바라보는 설민석은 역사학자가 아니고, 그냥 이야기꾼입니다.

좀 더 솔직한 생각으로는 기꾼이에 가깝다고 생각 하지만, 그 이유 또한 아래 적어두겠습니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킬이 좋은 사람이지, 역사는 그냥 인터넷 검색하고 일어주는 수준이란 것이죠. 적어도 공중파 방송이라면 검증이란 걸 해야 하는데, 그런 게 너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너무 역사 전문가인 양 나오고 있죠. 언론 또한 이걸 밀어주는 경향이 많다고 생각되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설민석

설민석, 개인적으는 사짜라고 생각한다.

설민석

1970.10.02 50세 나이가 많군요

서울 출생

165

현제는 강사와 유튜버, 이자 방송인

 

단국대 천안 캠퍼스 연극영화과, 학사

연세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 석사 과정 수료

 

 

최근 방영한 편인 클레오 파트라 편만 해도, 2020.12.19, 이집트 전문가가 봤을 때 거짓 내용이 너무 많아, 그냥 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반면 아 방송 좋다는 언플은 오지게 하고 있죠.

 

방송 좋아요 언플 기사

 

클레오파트라 재평가..이혜성 "남자 그늘·외모 부각 아니어서 좋아"(설민석의 세계사)[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이혜성이 클레오파트라를 다른 시각으로 본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6000년 역사를 지닌 고대 문명

entertain.v.daum.net

이집트 역사 전문가의 디스

이집트 전문 고고학자 곽민수님의 글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 편을 보고 있습니다. (즐겨보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 본방 사수도 포기하고....) 역시 걱정했던데로 사실관계가 틀린 내용이 차곡차곡 쌓여가네요. 사실관계 자체가 틀린...

게시: Min-Soo Kwack 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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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 편을 보고 있습니다. (즐겨보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 본방 사수도 포기하고....)

 

역시 걱정했던 데로 사실관계가 틀린 내용이 차곡차곡 쌓여가네요.

 

사실관계 자체가 틀린 것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언급하기가 힘들 지경입니다.

 

지도도 다 틀리고.... (설민석이 그린 지도가 엉망인 건 둘째 치고, 배경이 되는 저 시대의 이집트는 해안에 위치한 알렉산드리아가 중심이었을 텐데 대체 왜 이집트 내륙 깊숙한 곳에서부터 로마로 날아가는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알렉산드로스가 세웠다는 말이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프톨레마이오스 2세 때 세워졌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프톨레마이오스-클레오파트라 같은 이름이 무슨 성이나 칭호라며 '단군'이라는 칭호와 비교한다던가 하는 것들은 정말 황당한 수준이었고,

 

그에 비하면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VENI VIDI VICI'를 이집트에서 로마로 돌아가서 말했다고 한 거 정도는 그냥 애교 수준.

 

정확히는 파르나 케스 2세가 이끌던 폰토스 왕국군을 젤라 전투에서 제압한 뒤 로마로 귀국해서 거행한 개선식에서 한 말이죠. 그 이외에도 틀린 내용은 정말로 많지만,

 

많은 숫자만큼 일이 많아질 텐데 그렇게 일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생략합니다. 재미있게 '역사 이야기'를 한다고 사실로 확인된 것과

 

그냥 풍문으로 떠도는 가십거리를 섞어서 말하는 것에 저는 정말 큰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민석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그 극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사적 사실'과 풍문을 함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역사 이야기를 할 때 관심을 끌기에 분명히 좋은 전략이지만, 하고자 하는 것이 그냥 '구라 풀기'가 아니라 '역사 이야기'라면 그 두 가지를 분명하게 구분해서 이것은 사실이고, 이것은 풍문이다라는 것을 분명하게 언급해줘야겠죠.

 

게다가 이건 언급되는 사실관계 자체가 수시로 틀리니....

 

제가 자문한 내용은 잘 반영이 안 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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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자의 약력

전통 이집트 전공자

디스자의 말에 따르면

자문을 해줬는데, 사용하지도 않음

설명한 내용 너무 사실 관계와 다름

정설이 아닌, 자극적인 카더라의 내용을 정설인양 너무 많이 말함

 

개인의견

시청률을 의식해서인지, 그냥 자극적인 내용들로 범벅하여, 정설이 아닌 사실들도 막 전달하고 있느 상태입니다.

예전에도 이런 설민석의 성향을 알고 싫었지만 점점 더 싫어만 집니다.

 

인기에 편승하여,

거짓 정보를 퍼트리고,

사람들이 이 거짓 정보를 믿게 하는 이런 행위는

정말 잘 못된 것이라고 봐요

소수를 상대로 강습할 때도 이런 건 잘못 됐는데,

광범위로 유포되는 방송에서 이러는 건 준 범죄행위라 생각됩니다.

 

이런 정보를 보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림이 꽤 되어 보입니다.

 

댓글 상태

한 분야만 파라.

-한국사 조차도 거짓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이건 후술 좀 해둘게요

-그냥 연기나 열심히 했으면 하는데요...

 

말발 포장, 미디어가 낳은 짝퉁

 

딱 먼 나라 이웃나라 시절 이원복 하위 호환

 

물리학자 앞에서 영화 리뷰어가 테넷 설명하기

 

방송 시작 전에

이 방송에 나오는 인물,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습니다.라고 넣어라

 

그냥 입담꾼, 전문가는 절대 아니야

 

그의 전공을 봐라 연극영화과다, 연기를 잘하는 거다.

 

딱 느낌이, 최근 논란이 컸던, 혜민 스 느낌입니다.

조만간 큰 역풍이 올 거도 같아요

 

이건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닙니다.

앞에 있어 설명 잘못한 게 한 두 건이 아닙니다.

살짝 적어보겠습니다..

 

 

그의 잘못된 정보전달

설민석의 논란들

내용틀림

출판한 책의 내용이 틀리다.

'역사 읽어주는 남자'에서 酒池肉林 을 땅에는 술, 숲에는 고기라고 해석했는데, 원래 의미는 못에는 술, 숲에는 고기라는 뜻이다. 연못 지(池)와 땅 지(地)를 혼동한 것으로 보임

소소한 건

 

온돌의 기원이 한민족, 이건 논쟁의 여지가 많다. 온돌의 원형은 석기시대 만주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큰데, 고구려가 보급을 잘 시켰다는 것이 어느 정도 정설, 이렇게 표현해도 된다 아니다의 문제인데, 설민석은 이걸 너무 당연하게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는 게 문제

 

그의 저서

설민석의 삼국지에서

유비가 공손찬 지칭 시 손찬 형님이라고 부르는데, 공손찬은 공손 씨다. 인물의 이름과 성씨도 모르고 집필, 책 내서 돈 버는데 급급한 건지 자문이란 걸 하지도 않고 출판하는 듯

석굴암 콘크리트

 일제가 정기를 끊으려 석굴암의 콘크리트를 발랐다는 이런 표현을 하는데, 이것도 사실관계가 없는 선전지급 발언이다. 콘크리트는 당대 최고의 기술이었다. 그랬는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그냥 썰을 정설인 양 이야기한다.

 

임진왜란 선조를 상상보다 더 평가절하

 

간도 영유권 주장, 쓰시마섬 조선 땅 주장

-이런 건 대중을 기분 좋게 해주는 요소지만, 사실관계는 어려운 이야기

 

 

김구의 치하포 사건에서 일본 중위를 살해한 것이라는 설명을 하지만, 죽인 사람이 일반이라는 썰도 많다. 사실관계가 정확하지 않다.

-이런 걸 보면 대중에 흥미와 자신의 인기를 위해 적당한 왜곡을 참 많이 한다.

한국전쟁 당시 중국 인민지원군 비하

인해전술, 무기 숫자보다 군인이 더 많다. 3명 중 1명만 소총, 나머지는 피리 꽹과리, 어디에서 이런 것이 사실로 적시된 곳이 없다. 다 그냥 썰일 뿐, 이런 걸 공공연히 이야기하는 인간이다.

 

그냥 듣기 좋은 말로 검증되지 않은 썰들을 사실인 양 풀어서 흥미를 유발하고, 그걸로 돈벌이 하는 사람...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사람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독일 편에서

홀로코스트 관련 선전지를 사실인양 말한다.

그냥 썰이 진실이 되는 순간

 

"'인간 교배장' 만든 히틀러…유대인 피부로 앨범, 지방 긁어 비누 만들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해 히틀러의 끔찍한 악행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니엘 린데만이 자신도 이스라엘인의 피가 섞였다고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

news.naver.com

3.1민족대표 33인 룸쌀롱 갔다.

그냥 이 이야기 재미있겠지 싶으면 막 말한다.

사자명예회손죄로 고소당했고, 일부 승소하며, 총 1,400만 원의 배상금 지급 판결이 나온다.

 

설민석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다.

그가 나와서 사실인 양 이야기하는 거짓 정보는

그냥 보지 말자, 안 보는 게 인생이 더 도움이 된다

 

이거 보고 어디 가서 사실인 양 이야기하면,

딱 바보 취급당하기 좋다.

 

흥미 있게 보셨으면 공감(아래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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