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품

제주도 여행시 반드시 먹어야 하는,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던 먹거리 음식 7가지

by 신림83 2020. 12. 12.
반응형

제주도 여행시 반드시 먹어야 하는,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던 먹거리 음식 7가지

개인적으로 선정해보는 제주도에 가면 먹어야 하는 먹거리 음식 7가지입니다. 제주도에서 특별히 먹어봐야 하는 이유가 있는 그럼 음식으로 뽑아 보았습니다. 이유도 적어둘게요.

 

식당 추천보다는 제주도에선 이 음식을 먹을 이유가 있다는 느낌으로 접근한 글입니다.

제주 고사리 나물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주 고사리나물은 정말 유명합니다. 굵기도 굴고, 부드럽고, 쫄깃한 심각이 유명하고, 다른 지역 고사리와 종이 다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임금님 진상품 품목이기도 했고 ‘궐채(闕菜)’라고 불렀을 만큼, 제주 고사리는 맛과 향이 엄청납니다.

개인적으로도 제주도에서 먹어본 고사리는 먼가 달랐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제주 고사리

제주도에는 고사리 장마, 고사리 방학라고 불리는 기간마저 있을 정도입니다. 4~5월쯤을 이야기하는데, 이 시기가 되면 제주도는 고사리 채취하는 사람으로 인산인해라 부를 만합니다. 이 4월 경 나온 고사리를 초물 고사리라고 하며 가장 연하고 맛있는, 제가 느낀 심감이 바로 이 연한 식감이었습니다.

 

고사리 명당은 며느리에게도 안 알려준다는 이야기까지 있는 제주 고사리...

 

실제로 제주시장에서는 제주 고사리를 많이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흑돼지와 고사리

흑돼지와 고사리, 고사리 육개장, 고사리 무침 등 요리를 제주에서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고, 시장에서 제주 고사리를 사서 요리해 먹거나, 선물도 할 수 있습니다.

 

말고기

한국에서는 친숙한 고기류가 아니지만, 전 세계에서는 많인 섭취하는 편인 고기이고, 말고기 역시 제주에서 조선 중앙으로 바치는 진상품 목록에 있을 정동, 제주도는 예로부터 말고기의 수요가 있었습니다. 

 

내륙에도 종종 있긴 하지만, 제주도에서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고, 제주도에서 식용 말 농장이 있고, 이와 연계해서 운용되는 식당 또한 있으니 말고기는 제주도에서 먹어야 된다고 말할 수 있겠죠.

 

말고기 또한 여타 고기류처럼, 육회, 불고기, 철판구이, 찜, 조림 등 다 영하게 요리가 되며, 요거 한 번에 다 즐길 수 있는 코스들이 있습니다. 말고기라고 라고 해서 막 비싸고 이런 건 아닙니다. 국산 소고기 가격에서 조금 더 나간다 정도 생각하시면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의 말은 제주마와 제주산마로 구분이 되며 제주마는 몽골계 말로 추운 겨울이 있는 곳에서 살던 말이다 보니, 지방 축적 능력이 있어 소고기의 마블링 계념이 적용된다고 하여 더 먹을만하다고 합니다.

 

막 육회와 말 사시미

제가 먹었을 때는, 우리가 모르는 맛이 난다거나, 특별히 누린 맛이 난다거나 이런 거 없이 그냥 고기 내, 먼가 좀 다르긴 한데란 느낌 정도를 받았습니다. 특별한 경험으로 한번 도전해보시면 좋지 않을까요?

 

옥돔, 옥돔구이

 제주를 대표하는 물고기 하면 뭐가 떠오르실까요? 갈치? 고등어? 이건 다른 곳에서도 엄청 유명합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물고기는 옥돔입니다. 제주 해산물을 취급하는 식당에는 웬만하면 다 옥돔이 있습니다. 내륙에는 잘 없죠. 

 

옥돔은 일단 제주에서 잘 잡힙니다. 최근에는 물때가 올라갔는지, 울릉도 독도 부근에서도 잡힌다는 기사가 있긴 했지만, 많은 수확량이 제주 인근에서 나옵니다. 

 

옥돔

 제주 옥돔은 현지에서만 생물로 신선하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성질이 급해서 낚아 올리자마자 대부분 죽거든요, 회로 먹기 어려운 어종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아직 양식이 불가능한 어종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말리는 저장 방식을 택하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숙성된 맛이 또 일품이었다고 합니다. 말린 옥돔을 구워 먹는 옥돔 구위도 일품

옥둠구이, 말린 옥돔구이

오메기떡

 오메기떡은 제주도의 전통 떡입니다. 일반적으로 제주 시장에서 2가지 버전이 동시에 판매되며, 팥고물이 묻은 것과, 견과류가 뭍은 종류를 판매합니다. 내 부 떡이 흰떡이 아니고, 쑥 베이스 떡입니다. 

 

오메기떡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차조를 주재료로 만든 떡이며, 사실 제주 시장에서 파는 것들과 원형은 좀 틀리다. 그래도 맛있다는 것... 요즘은 내륙에도 많이 판매들을 하긴 한다. 사실 거의 차이가 없을 것이다. 그래도 의미 있는 음식이라 적어봄

실제로 오메기떡은 술을 빚기 위하여 만드는 둥글고 가운데 구멍이 있는 조덕을 의미하는 제주도 사투리쯔음으로 떡을 눌러준 모양이 오목하여 붙은 이름이다. 

-오메기술

원조 오메기떡을 삶은 물을 흘려 넣고 짓이긴 뒤 누룩을 부어 많은 술이 오메기술인데 이 역시 별미이다.

오케기술

-간식을 원하시는 거면 올레꿀빵도 추천드립니다. 그냥... 제주 전역에 판매한다.

올레꿀빵, 그냥 달고 맛있다.

돼지고기

 제주 흑돼지는 맛있는 이유가 있다. 적혈구 수, 헤모글로빈이 일반 돼지보다 높고, 혈액 수환이 좋다. 근내 지방량을 높여주는 유전자 또한 있다. 유전자가 우수하다

보편적으로 밀사 하지 않아(가둬 키우기) 운동량이 많고, 출하 기한 또한 길게 잡는 편이다.

환경 또한 우수했던 것이다

흑돼지 구이

 가장 보편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

고기국수

 제주도 특유의 국수 요리였지만, 요즘은 좀 많이 유명해졌다. 일반 국수인데, 그 위에 고명으로 돼지고기가 올라간다. 기본 형태는 국물 국수인데, 요즘음 비빔국수 또한 존재하고 있다. 일본의 돈코츠 라면과 유사한 면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맛은 완전 다르다. 

개인 의견으로는 특이하니까 한번 쯤 먹어보자라 말하겠다...

 

고기국수

돔배 고기

고기국수에서 올라가는 수육만 따라 파는 경우를 돔베고기라 한다.

 

상어 수육인 돔배기와 헷갈릴 수 있는데, '돔베'는 제주도 말로 '도마'를 의미한다.

 

돔베고기

 

그러니깐 (삶은 수육을)도마에 올려서 썬 그대로 먹는 것이라는 뜻이다. 고기국수가 먼저 생겼다기보다는 돔베고기를 국수에 얹어먹기 시작했다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돔베고기는 예전부터 제주도에서 잔치 때 손님 상에 꼭 오르던 음식이다.

 

제주도식 수육 고기라 생각하면 편하다, 먹어보면 그냥 수육 하고 똑같은데, 의미가 있으는 그려려니... 거기에 이름값이 좀 붙는 듯하여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렇다.

 

고등어 회, 갈치회

 고등어회 갈치회는 내륙에는 취급점이 잘 없지만, 제주도에는 많다. 

 

제주도 근해 고등어는 해초를 많이 먹고 많은 전문가가 제주산을 최상품으로 친다고 한다.

 

고등어는 회로 먹을 수 있지만, 살아 있을 때도 썩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산패가 쉽고, 히스티딘이 많아 시스타 민 중독을 불려 올 수 있는 생선이다. 갈치도 이와 비슷하다.

 

갈치, 고등어회

 

 참고로 일본까지 가면 고등어 회는 나름 일반적인 메뉴라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고등어, 갈치 회동이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은 안되고, 가격 또한 강해서 제주도에서 맛만 보는 게 좋을 거 같다는... 그 돈이면 참치를 맛있게 먹는 게 더 이득일 거 같다는..

성계

성계 비빔밥, 성계 칼국수, 성계 미역국

제주도산 성게는 보리가 익을 무렵이 가장 맛있다고 하지만 요즘은 냉동기술이 좋아서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먹어보면 오.. 뭔가 특별한데 라는 느낌이 살짝 들기도? 

 

성계미역국

해장으로 먹었는데 참 좋았던 기억의 미역국 ㅎㅎ 술먹고 먹어서 그런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