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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나 카바예바와 푸틴 염문설, 쌍둥이 아들, 리듬체조선수, 정치인, 115억원 연봉 언론사 이사까지

by 신림83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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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나 카바예바와 푸틴 염문설, 쌍둥이 아들, 리듬체조선수, 정치인, 115억 원 연봉 언론사 이사까지

 금일 본 뉴스네요. 러시아의 전 체조선수 이자 현 언론사 내셔널 미디어그룹으로 이사로 재직 중인 알리나 카바예바의 연봉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봉은 무려 115억 원, 큰 연봉을 받는 것도 이슈이지만, 여러 가지고 화젯거리가 있는 사람이라 더욱 뉴스화가 된 거 같습니다.

알리나 카바예바는 누구?

알리나 카바예바의 보그 화보

알리나 마라토브나 카바예바
Алина Маратовна Кабаева
Alina Maratovna Kabaeva

 

러시아 국적,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출신

 

1983.05.12 37세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2007년 은퇴

 

러시아 하원의원

 

현 언론사 이사

 

리듬체조 선수

 어렸을때는 채중이 나가서 오히려 놀림을 받았는데, 남다른 유연성으로 코치에게 발탁되어 성공하게 된다.

 체형이 사실 리듬체조 선수의 베스트는 아니고, 뼈가 크고, 머리가 상대적으로 크다.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처음 참가하며, 3위 동메달 수상, 같은 러시아 선수인 율리아 바르수코바가 그해 금메달

 

2004 아테나 올림픽

 2004 아테나 올림픽에서 금매달 

위에서 조금 아니다 싶은 말을 적긴 했지만, 그녀는 세계 최고의 실력의 리듬체조 선수였다. 

그리고 다음 올림픽 직전인 2007년까지 활동하고 은퇴한다.

 

그녀의 성정, 나무위키서 따옴

체조선수로서의 몇 가지 이슈?

 카바예바 이전 체조 선수의 복장이 레오타드 스타일이었는데, 카바예바 이후로 치마 방식이 도입되었다. 카바예바의 안무에 다리를 찢는 안무가 많아, 선정성 이슈가 컸고, 그게 지금 고착화됨

 

 유연성 기반의 기술들이 특기였고, 카바예바 때부터 최초로 구사하거나 유행이 된 기술들이 있다.

 

 유연성을 어필하며 점수를 워낙 잘 먹었고, 그 때문에 안티가 많았다. 표현력이라던지 다른 요소가 모자라다는 지적이 있었다. 안티들은 리듬체조를 기예나 곡예로 표한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넘사벽 유연성

 그리고 위에서 말했던 비율과 거기에 유연성이 더해서 다른 선수들과 사뭇 다른 느낌이 많아 난다.

 

 아래 보면 자세히 적겠지만 2000년 때부터 있었던 푸틴과의 염문설이 있었고, 고득점을 이유가 이거 아니냐라는 썰이 돌기도 한다.

 

 그 유연성과, 어색한 미소연기를 전문가들은 평가절하했지만, 하지만 대중들에게는 오히려 친화적으로 다가왔고, 리듬체조 대중화의 공신이라는 평가도 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의 마지막 주자였다.

 

푸틴과 카바예바

지금도 자선대회 등 체조 관련 활동은 활발히 하는 중

 

정치인 카바예바

 카바예바는 은퇴 뒤 집권당 통합러시아당 소속 하원의원으로 활동

 

의원으로 활동하는 카바예바

푸틴과의 염문설, 푸틴의 숨겨진 연인이라는 루머

 2001년 푸틴 대통령과 처음 미팅이 있었고, 그 당시까지는 푸틴 대통령은 결혼상태, 류드밀라 여사와, 루머만 무성할 뿐,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리기 때문,

 

 정부는 염문설을 항상 부인, 그리고 대통령은 항상 경고했다.

"나도 존중받아야 할 사생활이 있다."

 

과거 염문설 보도한 모스코비치 코레스폰덴트 는 보도 후 일주일 뒤 폐간되기도 했다.

- 폐간 전 <모스코비치 코레스폰덴트>의 그레고리 네흐로보 셰프 편집장은 “대중은 대통령에 대해 사실이든 아니든 모든 것을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사실은) 단순한 개인 사생활이 아닌 권력을 상징하는 것이고 카바예바 역시 그 상징 중 하나”라고 말하고 폐간

 

 2018년 카바예바가 임신을 하였는데, 다음 해 4월경 모스크바 병원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

 아이의 남편이 누구냐라는 말이 많았고, 일단 카바예바는 푸틴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하고, 자신은 오히려 이 루머 때문에 약혼남과 헤어졌으며, 아이가 조카라고 말하기도 하고, 

 

 2014년 내셔널 미디어 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진 경영자로 추대받으며 루머는 더욱 확실에 가까워지는 듯하다.

 루머가 어느 정도 사실이면 내셔널 미디어는 강력한 백을 가지게 되는...

 카바예바의 매력? 푸틴을 유혹한 배경

 체조선수로서의 능력, 그리고 체조선수 중에서도 넘사벽인 유연성 덕분일 거라는 추측과는 달리 푸틴이 그녀에게 반한 매력은 자주 웃는 얼굴과, 잘 맞춰주는 성경, 체조선수로써 활동하며 코치진으로 꾸진히 받은 꾸사리로부터 연마된 비위와 인내심 같은 성격이 큰 영향이라고 한다.

 

 푸틴의 취향은 아프고 슬퍼도 겉으로는 항상 웃는 여자, 여리고 고분고분한 여자 취향인데 이에 합당하다는 것이라 한다.

 

 푸틴은 카바예바가 방송에 출연했을 때 미소를 보고 크렘린 궁으로 초대를 했었다고 한다.

 

 퓨틴이 염문설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체조선수로 활동 시 공식석상에서 "재능 있고 아름다운 러시아 여자"라고 칭찬하며, 그녀와 그녀의 코치진의 입자가 올라갔다고 한다.

2014년 푸틴과 비밀 결혼을 했다는 크렘린 궁 내부 인터뷰가 있었다.

 

푸틴의 여러 면모 중 밝힌 건 밝히는 편인데, 유독 결혼생활 관련하여서는 공개를 꺼려하는 데 있어, 역대 러시아 대통령 중 이혼, 재혼 역사가 없어 그런다는 말이 있다. 

 

카바예바가 공식 성석에 등장 시 많은 경호원을 대동한다. 흠...

 

쌍둥이 아들을 대동중인 카바예바

 

내셔널 미디어 그룹 이사인 카바예바

 연봉이 7억 8540만 루블, 한화로 115억 원 이상. 한국사람이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돈이지만, 러시아에서는 체감상으로 훨씬 큰돈이다. 러시아 국민의 평균 연봉이 5867파운드 한화로 867만 정도이기 때문이다. 

 내셔널 미디어그룹은 푸틴 대통령 측근 유리 코발추크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친정부 성향 언론이며, 각종 TV 채널, 여럿의 신문사를 운영 중이다. 

 

이런 인물이 있었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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