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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고슴도치 조선시대 과일 도둑 이야기 조선시대 중세 그림

by 신림83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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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조선시대 과일 도둑 이야기, 조선시대, 주세 그림

고슴도치 이야기 가져와 봅니다.

조선 시대에 한국에 꽤 많았던 고슴도치, 그러니까 한국 토종 고슴도치 이야기죠.

 

한국 토종 고슴도치

현재 토종 고슴도치는 멸종 위기종입니다.

하지만 저때는 꽤 개체수가 많안 던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의 그림

과일도둑 고슴도치 조선시대 그림

조선시대에 꽤 이런 일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림도 여러가지가 남아 있습니다.

 

 

오이를 두고 옆으로 구든 뒤에,

 

가시에 오리가 박히면 그대로 욤욤욤 하면서 튀었다고 합니다.

 

그걸 보고 옛 사람들이 귀여워서 그림도 남긴 것이죠.

 

고슴도치와 오이(17C 홍진구作)

고슴도치와 오이는 다산과 가족 화평의 상징이라 같이 그린 그림이 많다고 합니다.

고슴도치의 많은 가시가 다산을 상징

주렁주렁 열린 오이는 자식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오이, 고슴도치

진짜 고슴도치가 오이 가져가는 게 가능하냐에 대한 의견을

설왕설래가 많습니다.

 

고슴도치 가시가 그렇게 단단한 편이 아니라는 말이 많죠.

 

가시의 용도가 진짜 과일 도둑 용인가..

 

 

고슴도치의 주식은?

고슴도치의 주식은 작은 벌레입니다. 가끔 미네랄 위주가 필요할 때 과일을 턴다고 하네요. 조금 먹었는데, 하필 그게 걸려서..ㅠㅠ

진짜 실사

 

산딸기 부자 고슴도치

고슴도치가 한국 말고도 외국에도 비슷한 콘셉트인가 봅니다.

 

 

아래는

중세시대 과일 도둑 고슴도치 그림

입니다.

온 몸에.. ㅎㅎㅎ

요건 사과구요.

 

과일을 몸에 어떻게 붙이는가

대굴대굴 굴러서 붙여서 가져가네요 귀염습니다.

이건 포도라고 하네요

 

좀 더 진지하게 들어가면,

주식이 벌레류라, 사실 과일은 조금만 먹어도 돼서 이런 행위를 먹이 용도로 하기보단, 과dlf을 즙 따위로 몸에 문질러 기생충 방지등을 하려는게 아닌가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고슴도치는 우유를 마시지 못합니다.

유당불내증이 사람보다 심하다고 합니다.

 

귀염네요 

ㅎㅎ 과일 가져가는 컨셉도 귀엽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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