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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새로운 카톡, CCTV 증거 등장에 상고에서 무죄? 결국 집행유예 확정

by 신림83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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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새로운 카톡, CCTV 증거 등장에 상고에서 무죄? 결국 집행유예 확정

나에게는 강지환, 그냥 드라마에서 몇 번 봤던 배우

 

그의 리즈 시절이랄까..
요즘 많이 털려서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2019년 말쯤, 긴급체포, 소속사 직원 2명 성폭행, 추행 혐의 기사가 떴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710054124105

 

배우 강지환 긴급체포..소속사직원 2명 성폭행·추행 혐의(종합)

(광주=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배우 강지환 씨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강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광�

entertain.v.daum.net

현행법으로 긴급체포 되면서, 유치장으로 바로 들어감, 그는 술을 마신 거까지만 기억이 난다고 진술했다.

성폭행, 성추행 관련은 피해자들을 진술 기반, 피해자의 진술은 강지환은 만취상태가 아니었다 였다. 강지환은 만취여서 모르겠다고 주장

 

경찰이 추가로 마약 검사를 신청하였는데, 체포 당시 보인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여성들을 성폭행 한 후 경찰이 왔는데, 태연하게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고고 있었고 경찰을 직접 인도해 줘서, 물론 마약은 음성이다.(안함)

 

마약 관련 기사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9/07/567431/

 

강지환 마약 검사는 음성...그러나 풀리지 않는 의문들[MK이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이 25일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마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경찰은 사�

www.mk.co.kr

바로 당시 촬영 중이던 조선생존기 하차, 서지석이 대타됨.

 

해당 사건 말고도,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이런 쪽 이미지는 이미 별로였다.

 

해당 사건 이전에도 문제가 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더 집중포화를...

 

언론에서는 긴급체포, 성추행, 성폭행, 마약 등을 노출시켰고, 딱히 어떤 증거가 있는지, 증언이 있는지는 노출되지 못했다.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와... 저거 저거 사람 아니네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나도 좀 그랬던 거 같다.

 

스스로 혐의를 인정하며, 사좌, 죗값 달게 받을 것이라고 했었는데, 이러면서 더욱더 상황 악화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등으로 인생이 추락 중이었는데, 

 

2019년 11월 21일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이러면 빵에 들어가진 않는다.)

 

최근 상고 소식이 있었다.(재판에 불복하고 한번 더 재판을 받겠다)

스스로 범죄사실을 인정했고, 사과까지 했으면서 집행유예면 분명 만족할 결과인데, 왜 상고를 결정한 것일까?

새로운 증거 등장 때문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616467

 

[단독] "집이 X쩔어""낮술 오짐다" 강지환 CCTV-카톡 입수…피해자몸→DNA無, 카톡도 터졌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문지연 기자]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은 2심에서 집행유예형을 받았다. 덕분에 구속 상태에서 벗어났고 1심이 끝난 시점에 이미 피해자들과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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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속 잠든 강지환, 집에 머문 피해자

  강지환, 피해자 a, b는 테이블에서 술자리를 하고, 과도하게 음주를 한 강지환을 정신을 잃어 보이자 피해자는 강지환을 부축해 방으로 옮기는 장면

  피해자가 퇴사한다고 하여 강지환이 따로 전별금을 준비했는데 이를 확인하는 장면,

  사건이 발생했다고 이야기되는 방에는 CCTV 설치무

 

카톡대화 증거

강지환 피해자측이 재시한 카톡대화증거

 

성폭행, 성추행당한 시점이라기엔 카톡이 뭔가 가볍다.

 

DNA, 정액, 쿠퍼액 증거

  정액이나 쿠퍼액의 증거는 없다. 다만 B피해자의 생리 대속에 DNA가 검출되었다. 강지환측의 주장으로는 같은 샤워장을 이용했으니 그럴 것이라고

진술을 불일관성

  강지환측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피해자 진술의 모순성을 계속 다퉈왔으나,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볍원은 별다른 근거 없이 배척했다고 함(그 당시에는 이미지가 나락이었고, 언론에서도 이미 매도된 상태라...)

앞으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무죄 추정의 원칙과 상관없는 증언만으로 유죄가 가능한 현상이 있지만, 해당 사건을 경우는 증언의 일관성이 많이 흔들리는 것으로 보이며,  그리고 집에 갇혀있다는 사람이 속옷 하의, 팬티바람으로 집 구경을 하고 돈 봉투 확인을 하는듯, 카톡과 보이스톡을 자유롭게 하는 모습이 등이 일반 상식선에선 납득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워낙 언론에서 두드려 맞아 이미 성폭행법이 되어버린 상태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겟네요.

 

해당 기사 노출이 언플이다, 아니다 말이 많지만, 이미 법정공방 초반에 언플로 만신창이가 된 그인만큼 언플이라도 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생각을 조금 해보면, 별거아닌 카톡, 별 내용없는 CCTV등이 쟁점이 된다는건, 증거가 없다는 겁니다. 지금은 피해자의 증언, 그리고 만취상태로 기억이 없는 가해자만 있을뿐...

 

증언이 아닌 확실한 증거가 있고 이를 기반으로 법정이 판단햇으면 좋겠는데요, 현재는 일관되지 않은 증언말고는 확실한 증거는 현재 없어 보입니다.

 

이런 사건에서는 개인적으로 누구든지 어느쪽이 더 올바르게 보인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법정에서 판단이 완료될때까지는 그냥 지켜만 봐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지환의 인생에는 이미 너무 큰 상처가 된듯... 이런 케이스에서 만약 무죄가 나왔다고 해도 사람들은 별로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괴롭혔던 언론들 또한...

 

다음 재판을 관심있게 봐야 할거 같습니다.

 

결국 20.11.05 일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추행 협의로 유죄가 확정되었습니다.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의 원심을 5일 확정했네요

추가로 사회봉사 12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 취업 제한 3년도 원심 그대로 유지됩니다.

 

 대법원은 준 강제추행 피해자가 수사기관으로 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범행 당시 피고인의 행동, 피해자가 느낌 감정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며, 원심을 유지했따고 합니다.

 

 증거는 없지만 일관된 진술만 있으면... 할말 많지만 말을 아껴야 할때인거 같습니다.

 

 

참... 모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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