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인증 한국 최고 선수 손연재가 싫은 이유

대한체육회 인증 한국 최고 선수, 손연재, 그녀가 싫은 이유

 체육계, 자주 이런 기사를 봅니다. 최근에만 해도 큰 이슈가 됐던,

최현숙 선수

 2009년 대통령 배 수영대회에서 미래 대한민국의 수영선수 유망주로 뽑혔고, 2015년 고등학교 때 결국 태극마크를 달면서 트라이애슬론 유망주로 꼽혔지만, 

 지금 밝혀진 바를 보면, 팀 닥터, 틱 주장 다수의 팀 관계자로부터 수많은 가혹행위에 시달렸고, 그리곤 체육회에 도와달라고 애원했지만, 대한체육회는 무시로 일관을 했고, 팀원들을 보살피기 급급했죠.

 

 그리고 결국 그러한 외면 가운데 생을 마감합니다.

 

고 트라이애슬론 최현숙 선수..

 이후에 큰 이슈가 되면 난리가 났었죠

고유민 선수

 팀 내 문제가 원인이었던 정황이 보이지만, 현재 아무런 조사자 조치가 없고 결국 묻혀버렸습니다. 언론의 보도 비중은 악플 때문이라는 방향성이었지만, 고유민 선수의 그러한 위치로 만든 것은 결국 팀이었는데..

 

고 배구선수 고유민 선수

대한체육회는 그다지 이런 선수들에게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이후 큰 이슈가 돼서야 대처하기 급급해하죠..

너무나도 슬픈 일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대한체육회가 이상하리라 만큼

사랑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대한체육회상

 대한체육회상을 아십니까? 매년 한국의 대표하는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대한체육회상의 위상은 체육인들이 수여할 수 있는 상의 최 정점입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도 받지 못한 선수가 다수입니다. 최근으로는 리우 올림픽에서 100년 만에 최초로 골프 금메달을 딴 박인비도 이 상을 받지 못했네요. 역사를 만들고도 말이죠.

 

이러한 위대한 상을

3번이나 받은 위대한 대한의 체육인이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실력을 뽐내고,

금메달을 따고,

대한민국에 없던 역사를 써도 

받기 힘든 그 위대한 상을요!

 

-2014 최우수상

-2015 최우수상

-2016 대상

-2017 장려상

손연재 위대한 체육인

위대한 체육인인 손연재

 

어떻게 이런 위대한 수상경력을 가질까?

상으로만 본다면,

4 연속 수상에 대상까지, 손연재가 누구길래 이렇게 까지 대단한 수상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여러 개 딴 다관왕일까요?

아니면 세계선수권 대회는 모두 우승으로 휩쓴 슈퍼 플레이어일까요?

아닙니다. 

 그녀는 저러한 업적이라곤 하나도 없습니다. 올림픽 매달은커녕 세계선수권 금메달 또한 없습니다.

어떻게 그녀는 이런 위대한 기록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손연재..

2016 대상수상

2016년 당해의 수상에 대하여 이야기해 봅시다.

 그 해에는 대한민국에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가 없었을까요? 손연재의 당해 최우수 성적은 아시안선수권 매달 획득입니다. 당해 최우수상 수상인 최민정 선수는 2015 기점 세계선수권(아시아 아니고 세계)에서 금메달을 2개를 획득했으며, 김우진 선수 또한 손연재 선수와는 비교할 수 없는 위상의 대회 수상 경력이 있었는데도...

  4년간 대한 체육 회상을 독식한 그녀

대한 체육 회상만 두고 보면, 그녀는 국민영웅급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이상하지 않으세요?

 

손연재...

대한체육회 인증 국민영웅 급의 손연재의 실력

 

언론은 이런 사실을 모를까?

 정상적인 언론이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먼가 문제를 제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놀랍게도 상황은 전 반대응 보도만 보입니다. 손연재에 대한 홍보에 발 벗고 나서며, 작은 수상경력이어도 대서특필 해오던 언론,

 이런 위대한 수상기록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비판적인 글은 전혀 내지 못합니다.

손연재는 체조계의 김연아?

 그녀의 수상경력을 보면 손연재의 실력은 김연아 이상이어야 할 것 같은데요, 현실은 어떨까요...

대한체육회 좀..

정말 도움이 필요한 선수는 모른 척하고, 경력 대비 올바르지 못하게 수상하고, 참 체육회 그래요. 이런 딱 봐도 아는 짓은 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야 운동으로 미래를 꿈꾸는 꿈나무들도 좀 희망을 가지고 그려죠. 이런 것만 자꾸 보이면 너무 희망이 없잖아요...

 

참 그러합니다...

 

그래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