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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반려견 강아지 하늘샷 하지마세요. 잘못해서 떨어져서 다리 다치면 수술비 알고 있으세요?

by 신림83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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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강아지 하늘샷 하지 마세요. 잘못해서 떨어져서 다리 다치면 수술비 알고 있으세요?

강아지 하늘샷에 대해 아시나요?

 요즘은 다행히도 좀 뜸해진 거 같습니다. 다음 사진들을 보시죠

 

강아지 하늘샷

 강아지 하늘샷이란 한동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 인기가 있었던 자신의 반려견을 높이 던지고 좋은 각도에서 찍어서 올리는 행위입니다. 그놈의.. SNS

 

 딱 봐도 위험하지 않겠어요? 저기 강아지가 사람 아기라면 어떨까요? 미친 짓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사람과 동등하다고 까지 말하진 않겠지만, 강아지도 생명이잖아요.

 

 강아지, 개의 입장은 어떨까요? 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당 사진들을 보고 대개 표정과 몸이 굳어 있다는 반응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진을 올리면서 오히려, 고개를 들지 않아 세 번이나 던져 간신히 성공했다고 남기는 듯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하늘샷 STOP운동

 이와는 반대로 예쁜 아이들 던지지 마라면서 하늘샷 STOP 운동들도 벌어졌었죠.

 

유명 인플루언서 짱절미 또한 이 운동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고 했습니다.

 

하늘샷 = 동물학대 STOP

하늘샷을 찍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릴 왜 동물학대법으로 모는 거냐? 그냥 우리는 강아지와 이렇게 노는 걸 즐겼다 정도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거 문제가 되는 거 알면서도

그냥 인스타에 올리고 싶어서 그러는 사람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최악의 하늘샷 들

문제가 있어 보이는 하늘샷을 볼까요

 

높이...

 

받는 스타일... 대충

 

알면서도 전진다.

 

관종이라 미안해 알면서도 간다...

그 인스타가 뭐라고...

좋아요 많이 받으면 뭐라도 됩니까..

 

...

그들에게 반려견은 동반자일까 액세서리일까...

표정도 알잖아, 당신 어머니가 당신한테 저랬다고 생각해 보소...

만약 떨어지면... 골절 확률이 너무 크다.

하늘샷에 대형견을 던지지는 않죠.

 

주로 2~3kg의 소형견들을 투척합니다.

한 번 놓친다면 골절의 확률이 너무 큽니다....

 

 

이러한 내용을 자세히 적어준 트위터가 있어 가져와 봅니다.

융푸들님의 조언

하늘샷은 장애견을 만든다.

하늘샷 하지마라

- 여러분 하늘샷 하다가 떨어뜨려가지고 뒷다리 양쪽 다 혹은 앞다리 양쪽 다 부러져 서 오는 애들 엄청 많아요.. 특히 포메 말 티즈 푸들 선천적으로 유리다리입니다 이 런 애들 하늘 샷 하다가 떨어뜨리면 다리 200% 박살 나요 평생 다리 뚝뚝 거리면서 살게 두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마십시오

골절되면 적게 들어도 200만원

200만원

- 혼자 걱정돼서 하는 말이었는데 알티 타서 덧붙여요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고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긴 하 지만 한 다리당 수술비 200 정도 합니다 양다리면 400이에요 하늘 샷 하다가 400만 원 날리지 말고 그 돈으로 차라리 강아지 해외 구경시켜주세요..

때려주고 싶은 견주

때려주고 싶은 견주

- 아 그리고.... 키우던 강아지 못키우게돼서 다른 데로 보낼라 하는데 알아봐 줄 수 있냐고 병원으로 전화하지 마십시오.. 초면이지만 한 대 때리고 싶습니다 진짜...... 일말의 양심이라도 존재한다면 보내는 거는 본인이 알아서 하세요

 

그리고 트윗이 인기가 있어지자

좀 더 하고 싶은 말 

조언을 해주십니다.

 

길냥이 새끼 데려오지 마세요!

당신이 선한 행동이 피해를 줄수도 있다.

- 우와 알티탄다!! 이거 정말 말하고 싶었는데 지금 해야겠다 ☆제발 좀 길가에 새끼 길냥이 있는 거 데려오지 마세요☆ 일단 애기 상태 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이틀 정도 지켜보세요 어미 길냥이 한번 각 잡고 사냥 나가 면 18시간 이상 지나도 안 들어옵니다 그 사이에 있는 애들 데려오면 그야말로 납치예요.

남에게 속지 마라

알수없는 사명감

- 그저께 어떤 여자분께서 길냥이 새끼 2마리 데리 고오 셨는데 동네 캣맘께서 20분 정도 지켜보다가 버려진 거라고 병원 데려가라고 그 여자분한테 떠넘겼다고 함. 가끔씩 혼자서 이상한 사명감 갖고 있는 캣맘 캣 대디분들 계시는데 그분들 말 무조건 믿지 마세요 진짜 심각하면 본인들이 알아서 데리고 옵니다. 

*왜 자기가 안 하고 남에게 넘기는 걸까 다 이유가 있는 거다.

길냥이는 그냥 두자. 만지지 마라. 사람 냄새 묻으면 안 된다.

길냥이는 그냥 두자!

- 길냥이가 좀 위험하거나 너무 추운데 있어서 꼭 옮겨 오겠다 싶으면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장갑 끼고 빈상 자에 넣어주던가 하세요 길냥이 병원 데리고 와봤자 다치지 않은 이상 해줄 거 없습니다 분양도 못해줘요 보호소밖에 못 보낸다고, 만지는 순간 걔네는 보호소 행이에요 그럼 뭐다? 안락사다.

새끼 길냥이는 모른 척하고 지나가라. 그게 더 좋다.

새끼 지켜보지마라.

- 새끼들 옮겨줬으면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켜보지 마 시고 그냥 자리를 뜨세요 어미 고양이 돌아와도 사람 경계하느라 새끼들한테 못 갑니다 사람 냄새 안 나면 알아서 새끼들 물고 뽈뽈 데리고 가니까 본인이 키울 거 아니면 제발 좀 만지지 마세요 어미랑 새끼들 생이 별시 키지 말아 주세요

일부러 향수 뿌리고 새끼 고양이 만지는 인간은 지옥에 간다.

- 그리고 최근에 일부러 향수 뿌리고 새끼 길냥이 만져 가지고 어미가 냄새 맡고 도망가는 짤 봤는데 그렇게 만든 사람 곱게는 못 죽을 거고 평생 되는 일 없을 것이고 어느 누구도 그 사람을 좋게 기억해주지 않을 것이며 세상 제일 비참하게 살아갈 것이다.

* 아마 후생에 그 새끼 고양이로 태어나지 않을까. 죄는 돌아가게 되어 있다.

길냥이들아 건강하자.

건강한 삶!!

- 세상 모든 강냥이들 학대당하지 않고 행복한 삶 살아 오면 좋겠습니다 냥멘 멍멘, , 아침 햇살 맞으며 여 이롭게 기지개 켜는 길냥이 보시고 건강한 삶 하시길 바라요 이만 뮤트

다시 강아지 하늘샷 이슈로

말 그대로 개를 공중으로 던져서, 하늘에 뜬 순간 그 순간을 찍는 행위

잘 나오는 사진을 뽑기 위해 나올 때까지 반복,

그리고 그걸 자랑이나 하 듯, SNS에 공개

 

웃음기가 하나도 없는 진짜 동물학대...

 

그냥 하늘 쪽으로 들고 찍으시죠.

에흉...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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