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감이 될 수 있나? 보수의 희망?, 뭘 모르고 어리다 라는 이미지는 폄하? 요즘 다시 봐야 된다는 평가가 많은 이준석은 어떻게 될까?
이준석
박근혜 키즈
여기저기 기웃대며 자리 못 잡고, 방송 출연 간간히 하면서
근근히 인기 유지하는
그런 아이라는 평가에서
좀 더 정확히 그의 직업을 보자면
정치 지망생쯤으로 아직도 표현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 국민의 힘 당대표를 노리고 있는 이준석이지만,
이준석이 실제로 선거에 출마하여 승리한 적도, 국회의원이었던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가
대한민국의 2대 정당 중 하나
국민의 힘 당대표를 노리고 있고, 실제로 유력 후보라고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준석이라는 남자..
1985.3.31 36세
서울 출생, 한국 국적
여동생 있음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인
서울과고-> 하버드(컴퓨터 과학, 경제학 학사)
174,70, AB
박근혜 키즈, 0선 중진, 국회의원 후보, 준스톤, 정치지망생
민주당 계열이 보는 요즘 위험한 이준석, 무시하면 안 된다.
100분 토론의 보고 글을 남김 김용민
이준석.
적잖은 민주진영 유권자들은 그가 국민의 힘 소속이라는 이유, 또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뭘 모르고 어리다'라고 폄하합니다.
그러나 그의 나이 36세. 결코 어린 나이가 아니니 다. 조경태가 이 나이에 국회의원이 됐지요. 아울러 그는 국 | 민의 힘 차기 대표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정치를 해나 가는 수완이 상당합니다. 그가 제1야당의 수장이 된다면 대선 앞둔 여당을 일거에 '꼰대 정당'으로 만들 중대 위협원이 될 겁니다.
제가 라디오 진행할 때도 느낀 거지만, 그는 성실합니다. 무엇보다 그는 상대가 누구이건 시간만 맞으면 다 나와 토론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맛 간 진중권을 제 마음속에서 은퇴시킨 논리력과 발언 능력을 갖췄습니다. 하루아침에 다져진 실력 이 아니겠지요. 우호적 전화 인터뷰조차 회피하는 여당 의원 들과 극명하게 대립된 태도였습니다.
그는 '민주당에서는 젠더 문제를 아무도 이야기 못할 것'이라 고 비웃으며 2030 남성 세대의 강력한 지지를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그의 힘의 핵심은 우리 사회 성역이 된 페미니즘에 | 대해 할 말 하는 것 아닙니까? 신지예가 관념적 확증편향에서 | 헤어 나오지 못한 채 하나마나한 이야기를 할 때 한마디 한마디 논파하는 모습 보세요.
이래서는 안 되는데...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민주당에 성역 따위는 없다, 공정을 위해 분투하는 이런 정치인 없습니까?
MBC '100분 토론'을 요약 편집했습니다.
이준석은 참 폄하를 많이 당한다.
실제로 이제 어리다고 할 나이도 지났고,
그보다 어린 국회의원들도 많이 배출되었고,
실제 방송에 나와서 20,30대 남성 스피커를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정치인에 가깝다.
특히 향후 지금 10대들이 투표권을 가질 것을 생각할 때, 이준석의 행보는 정말 미래 지향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식한 놈도 아니다.
서울과고-> 하버드, 한국에서 공부하고 나갈 수 있는 최고의 스펙임을 인정 안 할 수 없다.
방송 노출도가 높아서 가볍게 생각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 당대표가 안되더라도, 그는 쭉 정치권에 기웃디면서 언젠가는 한 자리를 분명할 것이다.
그럼 국민의 힘 당대표를 누가 하는 게 상대 당, 민주당에 최악의 파일까?
이것 역시 이준석이다.
이준석은 정확히 민주당이 밀어주고 있는 여성 우대정책을 반론하며 점수를 따고 있다.
나경원이나 주호영은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냥 이전 당대표들과 변화 없는 자세일 거라 보인다.
이준석이 이번에 당대표가 안될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해먹을 기분이 든다.
큰 실수만 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딱히 응원하자는 글은 아니고, 그래 보인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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