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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강력사고

위선과 가식, 리지 음주운전(박수영), 조주빈 남페미, 남들보다 과민하게 정의로운척 하는 인간은 위험한 인간이다. 자신의 가장큰 약점을 방어하는 방법, 괴물이 되지 말자. 니체

by 신림83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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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과 가식, 리지 음주운전(박수영), 조주빈 남페미, 남들보다 과민하게 정의로운 척하는 인간은 위험한 인간이다. 자신의 가장 큰 약점을 방어하는 방법, 괴물이 되지 말자. 니체

최근 옛 애프트스쿨 출신 리지의 음주운전 소식을 듣고 써보는 글입니다.

방송인 리지, 전 애프터 스쿨 출신

본명 박수영

박수아, 혹은 여전히 리지로 활동한다.

 

1992년 7.31 28세

 

부산출신

 

보컬, 래퍼 출신

 

169

46

A

240 발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 학사

 

애프터스쿨, 애프터스쿨 블루, 오렌지 캐러멜 활동도 했고, 그 당시에는 리지 예명으로 활동

요즘은 박수영 본명으로 활동하지만 여전히 리지가 유명하다.

 

참고로 부산, 경상도 사투리를 걸쭉하게 했던 그녀가

 

오늘 충격 소식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박수영, 만취상태로 운전 택시 박았다.

기사 일부 가져옴 만취 택시 충돌

음주운전 자체가 썩은 행위라 이미 이미지 망했지만, 내용 살짝 가져오면

-불구속 입건

-18일 밤 10시 12분경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측정 결과는 면허취소 수준

-인명피해는 없음

 

 

리지에게 더욱 실망할 일이 남았으니

 

과거 리지의 인터뷰 내용

음주차량을 보면 112에 바로 신고한다, 돌이킬 수 없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서

이딴 인터뷰를 했었던 리지

기사 일부발췌 서울경제 기사

인상 깊은 내용 몇 개를 보면

 

뒤로 들어가는 것이나, 사람의 기본 도리에 어긋나는 모습을 절대 그대로 보지 못한다

 

박수아를 제일 화나게 하는 일은 음주를 한 뒤 운전을 하는 제2의 살인자를 볼 때

 

음주차량을 보면 112에 바로 신고를 해요. 돌이킬 수 없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서이다.

 

같은 테이블에서 술을 먹던 지인이 음주 운전을 할 기미가 보이면 바로 “대리를 불러야 한다”

 

“와인 식당에서 포도주스를 팔겠나. 당연히 와인을 먹었던 분이다. 소주집에선 당연히 소주를 먹었을 테고. 제가 신고를 하면, 경찰분이 운전자가 어디로 이동했냐고 물어보신다. 그럼 ‘어디 골목으로 들어가고 있어요’라고 설명을 한다. 그들이 잡혔는지 안 잡혔는지 모르지만, 전 그대로 그들이 운전하게 놔두는 꼴을 못 본다. ”

 

“어찌 보면 오지랖이 넓다고도 할 수 있는데, 다른 무엇보다 화가 난다. 대리 비용 2만 원이면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건데, 그 몇만 원 때문에 술을 먹고 운전을 해서 되겠나. 자기의 아까운 인생을 날리는 것도 한심하고, 또 사고를 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너무 싫다.”

음주운전 방지 홍보대사로 적극 추천할 만큼, 박수아의 신고 정신은 투철했다.

 


아주 그냥 바른생활 인간 나셨어,

근데 나는 빼고라는 거지

 

여기도 내로남불이구만...

 

혈중 알코올 농도 만취 상태

한두 번 해봄직한 솜씨가 아니다...

 

인간은 자신이 취약한 부분에 있어 과민반응을 하곤 한다.

 

위선과 가식으로 똘똘 뭉치가 필요 이상으로 정의로운 척하는 인간들은 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국 조져진건 리지

결국 조져진 리지

 

 

최근 유사한 건이 한건 생각난다.

 

희대의 악마 조주 빈이다.

 

앤번방 조주빈

텔레 그래을 통해 박사 방을 운영하고,

직접 제작한 성 착취 물을 유표 한 혐의를 가지고 있는 조주빈

 

이런 그가 페미 인증을 했던 글이 있다.

조주빈의 미투운동을 보니까

조주분 패미 전문

 

대학 시절 생각난다.

 

교내 기구 리더를 역임했는데 역대 선배들과의 모임을 마련하면 꼭 여후배 건드리는 병 X들이 있었다.

 

군 복무 중에 휴가 나와서 스무 살짜리 후배 어깨에 손 올리고 만지작거리던 선배를 따로 불러서 쌍욕을 받으니 선배들 사이에서 나는 싸X지 없는 쓰레기가 되었다.

 

서른 살짜리 어느 선배도 내 후배 추행하다 걸렸지. 추했다. 애들 앞에서 고개를 못 들겠더라.

 

그래서 난 여후배에겐 술도 안 받았다. 기사도 정신 그런 게 아니라 순전히 내 인생에 문제 생길까 싶은 두려움 탓. 술과 성욕 앞에선 절대 자기 자신의 이성을 믿어선 안 된다.

 

무튼 이런 운동으로 한 번 걸러지긴 해야 된다. 꽃뱀들이 편승하는 부작용도 있겠지만 우리 사회에 성추행이 만연해있긴 하기 때문에 떳떳한 이들이 고개 들고 구 X 놈들이 고개 숙이는 게 마땅하잖냐. 

 


겉으론 세상 정의로운 척

본능 욕구를 숨기는 척 가면을 쓰고 

 

속으로는 가장 추악한 면모를 가진

너무나도 모순적인 인간 

 

조주빈


니체의 글이 떠오른다.

Wer mit Ungeheuern kämpft, mag zusehn, dass er nicht dabei zum Ungeheuer wird. Und wenn du lange in einen Abgrund blickst, blickt der Abgrund auch in dich hinein.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중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네가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그 심연 또한 너를 들여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 선악을 넘어서 中

 

인간이 지켜야 할 선은 지키고 살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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