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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BBC 메인에 보도된 대한민국 인구감소 기사, 전쟁, 천재지변을 제외 자연적 인구감소 최초의 국가 사례, 복합적인 요인을 알아보는 기사, 한국남자가 자발적 호구가 되는 이유

by 신림83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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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메인에 보도된 대한민국 인구감소 기사, 전쟁, 천재지변을 제외 자연적 인구감소 최초의 국가 사례, 복합적인 요인을 알아보는 기사, 한국남자가 자발적 호구가 되는 이유

대한민국의 출산율 저하, 그리고 그로 인한 인구감소는 많은 국가가 관심 있게 보는 상황입니다.

전쟁이 난 것도 아니고, 태풍, 지진 이런 게 있는 국가도 아닌데, 코로나 19가 천제 지변이라고 볼 수 도 있지만, 이건 다른 나라에서는 오히려 가정생활을 늘려서 출산율이 증가했다는 보도도 있는 지변이다 보니,

자연적으로 인구감소가 보이는 최초의 국가 사례라고 까지 말해지고 있는 대한민국

영국의 공영방송사 메인기사로까지 등장한 지경입니다. BBC

그 기사를 살짝 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외국에서 우리를 보는 사양이니, 좀 더 객관적이지 았을까요?

BBC의 기사

 

영구에서 한국 걱정을 다해주만 고맙다

Alarm as South Korea sees more deaths than births

한국은 출생보다 사망자가 더 많다는 경고

 

The number of babies born in 2020 has fallen drastically
South Korea recorded more deaths than births in 2020 for the first time ever, raising fresh alarm in the country which already has the world's lowest birth rate.
Only 275,800 babies were born last year, down 10% from 2019. Around 307,764 people died.
The figures prompted the interior ministry to call for "fundamental changes" to its policies.
A declining population puts immense strain on a country.
Apart from increased pressure on public spending as demand for healthcare systems and pensions rise, a declining youth population also leads to labour shortages that have a direct impact on the economy.

 

2020 년에 태어난 아기의 수가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한국은 2020년 사상 처음으로 출생보다 사망자가 더 많으며, 이미 세계 최저 출생률을 기록한 나라에 새로운 경고를 불러일으켰다.

 

작년에 태어난 아기는 275,800 명으로 2019 년보다 10 % 줄었습니다. 약 307,764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수치는 내무부가 정책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도록 자극했다.

인구 감소는 국가에 엄청난 부담을줍니다.

의료 시스템 및 연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 지출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는 것 외에도 청년 인구 감소는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집니다.

 

 

노령층이 많은 나라..

고령화 사회

An aging population puts massive pressure on a country
Last month, President Moon Jae-in launched several policies aimed at addressing the low birth rate, including cash incentives for families.
Under the scheme, from 2022, every child born will receive a cash bonus of 2 million won ($1,850; £1,350) to help cover prenatal expenses, on top of a monthly payout of 300,000 won handed out until the baby turns one. The incentive will increase to 500,000 won every month from 2025.

 

고령화는 국가에 막대한 압력을가합니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은 가족을위한 현금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정책을 시작했습니다.
이 제도에 따르면 2022년부터 태어난 모든 아이는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매월 지급되는 30만 원의 지불금과 더불어 산전 비를 충당하기 위해 200만 원의 현금 보너스를 받게 된다.

 

인센티브는 2025 년부터 매월 50 만원으로 늘어난다.

What's behind South Korea's falling birth rate?

한국의 출산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이들 참..

South Korea's employment policies are not conducive to women who want to have children
Largely, it's because in South Korea, women struggle to achieve a balance between work and other life demands.
Hyun-yu Kim is one of them. The oldest of four, she dreamed of having a big family of her own. But faced with conditions that are not family friendly in South Korea, she is reconsidering her plans to have children.
She recently accepted a new job and had felt anxious about taking time off for maternity leave. "People tell me that it's safer to build my career first, " she told the BBC.
• South Korea's population paradox - BBC Worklife
• What happens when the world's population shrinks?
• Jaw-dropping' world fertility rate crash expected
• The nations with big and small) population issues
Soaring real estate prices are another major issue. Ms Kim points out that rapidly rising property prices also discourage young couples.
"In order to have children, you need to have your own home. But this has become an impossible dream in Korea."
She is also unconvinced by the incentives being offered by the government.
"It's expensive to raise a child. The government providing an extra couple hundred thousand won won't solve our problems."

 

한국의 고용 정책은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여성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체로 한국에서는 여성들이 일과 다른 삶의 요구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때문입니다.

 

여성 일자리 문제에 대한 부분은 해석이 애매해서 지웠습니다.

여성 일자리 관련 문제가 있다 정도로 받아들여주세요

 

급등하는 부동산 가격은 또 다른 주요 문제입니다. 

김 씨는 급격히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도 젊은 부부를 낙담시킨다고 지적합니다.


"아이를 갖기 위해서는 집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꿈이 됐다."
그녀는 또한 정부가 제공하는 인센티브에 확신이 없습니다.
"자녀를 키우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든다. 정부가 추가로 20만 원을 제공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외국에서 더 관심있게 보는 대한민국의 기형적인 출산율

인구가 주는게 문제라고? 그렇긴 하지만 핵심 문제는 아닙니다.

더 정확한 표현은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 구조가 변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고령인구만 늘어나는 대한민국 사회

필연적으로 의료시스템, 공공 지출, 연금은 부담이 되고,

이를 지탱할 경제인구 청년인구는 더움 힘든데, 수도 줄어듭니다.

 

뭐 하나 딱 이유가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아이입니다.

좀 살펴보도록 합시다.

혼인건수와 조혼인율

오를 기미가 없다.

2020은 더 코로나로 더 떨어지겠죠.

결혼도 안 하는 데, 출산 할리가 없잖아요...

 

기혼녀가 출산 안 하는 것도 문제지만, 애초에 결혼 자체가 감소합니다.

혼인율을 문제스럽게 바라봐야 합니다.

 

 

왜 결혼은 안 할까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전국 청년정책 네트워크에서 실시한

새로운 세대의 인식과 태도 : 2030 젠더 및 사회의식 조사를 봅시다.

 

조사대상

결혼관: 선택으로서 결혼

- 가까운 미래에 결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남성 52.8%, 여성 42.4%로 20-30대의 약 절반 정도는 결혼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결혼을 선택으로 여기는 경향을 파악할 수 있음(2016년 사회조사 결과와 유 사한 경향).

- 남성이 여성에 비해 10% 포인트 정도 결혼 의향 비율 높고, 30대 초반 남성의 결혼 의향 비율이 62.7%로 다른 연령집단에 비해 가장 높음.

 

자료

자녀관: 자녀는 필수가 아닌 선택

결혼하더라도 반드시 아이를 가질 필요 없다.

 

- 결혼과 자녀를 직접 연결하는 의식과 혈연중심의 자녀관에서 탈피하고 있음.

- '결혼을 하더라도 반드시 아이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음: 남성 72.5%, 여성 89.1%

- 남녀 모두 연령이 증가할수록 동의 비율이 다소 감소하지만 여전히 높은 비율 '아이를 낳지 않고 입양하는 것도 괜찮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비율이 72.1%로 우세함.

- 남성(66.1%)에 비해 여성(78.6%)의 동의 비율이 높음.

- 여성에서는 다른 연령에 비해 35~39세에서 10% 포인트 이상 낮음.

 

자녀관
아이, 입양?

자녀관: 자녀 갖기(부모 되기) 부담

- 자녀 계획 없는 이유(복수응답)는 '경제적인 이유'가 53.3%로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아이의 미래가 행복할 것 같지 않아서(49.2%)',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기 위해(46.1%)', '결혼할 계획이 없어서(31.9%)', '독박 육아가 부담돼서 (10.6%)' 등의 순으로 나타남.

- '경제적인 이유'라는 응답은 남성(68.0%)이 여성(38.9%)에 비해 월등히 높아 남성 생계부양자 의식이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 가능

- 과거에는 결혼과 부모 되기가 직접 연결됐지만, 현재 청년층에서는 결정이 필요한 사항이 되었음을 의미 - 자녀 갖기는 자녀의 미래에 대한 책임 강화와 안정성에 근거하여 선택하고 있는 경향, 부모 되기의 부담 증가를 의미.

자녀 계획이 없는 이유?

자녀관: 자발적 선택과 비자발적 선택

- 가계동향조사 기준으로 하하 (200만 원 미만), 하상(200-300만 원 미만), 중하(300-400만 원 미만), 중상(400-500만 원 미만), 상하(500-600만 원 미만), 상상(600만 원 이상)으로 나눠 자녀 계획 없는 194명(복수응답)

- 계층별로 가장 큰 이유 상이함: 하하~ 중하 “아이의 미래가 행복할 것 같지 않아서"와 "경제적인 이유", 중상과 상하-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기 위해, 상상

- “아이의 미래가 행복할 것 같지 않아서",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기 위해 "

- "아이의 미래가 행복할 것 같지 않아서"라는 의미 - 한국에서 자녀양육은 개인과 가족에게 전적인 책임이 주어짐. 국가 정책이 부재하다면 자녀 역시 지금 본인보다 나은 삶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

- 국가에 대한 공정성 및 신뢰의 하락, 소득 양극화, 가족 배경의 영향력 등 희망의 부재가 자녀 부담의 배경으로 보임(III. 청년들의 사회의식 조사 결과)

글들을 좀 살펴보면, 정리

결혼관의 변화, 자녀에 대한 인식 변화,

과거의 삶의 필수 코스, 현제는 개인의 선호

하나의 삶의 방식이다.

 

결혼한 후에도 자녀가 필수가 아니라는 인식,

 

출산, 부모가 되기가 어려운 현실로는 역시 경제적 이유

그다음은 태어날 아이가 행복하지 않을 거 같다, 자유로운 생활, 씁쓸..

 

경제 발전으로 개인의 소득 용구는 증대되지만, 자식이 있으면 아무래도 자신의 인생을 많은 부분을 할여해야 되고, 이게 어느 정도는 의무이죠, 요즘 메타는 자신의 삶도 즐겨야 한다는 추세이니까요.

 

내 삶, 아이의 삶, 경제적인 부담, 무언가의 포기, 그럼 그냥 결혼을 포기...

 

통계청 kbs 자료

남녀 소득 분위별 혼인율

솔직히 다 아는 사실입니다.

결혼, 남자는 돈이 없어서 못하고, 여자는 돈이 없어서 하는 거

다수의 여성들은 여전히 자신보다 경제력이 높은 남성을 원합니다.

하지만 산업 구조 개편과 동시에, 임금을 동등해지고, 남성의 고급 일자리는 줄어만 갑니다.

 

가부장적 의식이 문제인가?

성역활 고정관념 조사
성역활 흐음..

조사 결과를 보면 여성들은 과거의 성역활 고정관념, 가부장적인 면모를 많이 벗어나 보입니다.

 

가족 생계의 책임이 남자에게 있다에 동의한다가

 

여성이 29.7%인데 반해 남성이 53.7%

 

남자는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에 여성이 10.4% 동의한데 반해

남성이 45.6%로 4배

 

자녀 책임은 여성에게 있다는 질문에는 남성이 21%가 동의 / 여성 18.3% 동의

여성은 남성보다 외모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남성 26.3%가 동의 / 여성은 25.9% 동의

여성이 남성보다 소득이 많으면 (남성) 기죽는다는 질문에 여성 20.5%가 동의 , 남성은 28.6%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더 내야 한다는 질문에 여성 17%만 동의 남성은 35.2%가 동의

 

한국 남자들이 자발적 호구가 되는 이유는 가부장적 마인드

가부장적 의무감은 남성이 아직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은 오히려 여성보다 남성 쪽이 훨씬 더 큽니다.

 

가족 생계의 책임이 남자에게 있다에 동의가 남성이 여성의 약 2배,

남자는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에는 남성이 약 4.5배

데이트 시 남자가 돈을 더내야에는 남성이 여성의 약 2배입니다.

 

위 의식 조사 결과를 보면 사회문화 적인 남녀의 의식 변화와 경제적인 환경 변화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중에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남성에게 특히 높게 나타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환경은 변화하는데 남성들의 의식이 구시대 전통적인 남성관에 아직도 사로잡혀 있다는 거예요.

 

남성들이 스스로 자발적인 호구가 되는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여성들의 의식과 실제 행동이 다른 데서 기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5년간 225조 원 투여 악화만 되는 출산율

도대체 어디에 돈을 뿌린 걸까...

 

이전 허경영이 대선후보로 나와, 결혼하면 얼마, 애 놓으면 얼마

그런 소리할 때 미튄 이라고 말했지만,

 

현자 허경영

이제 서서히 미래를 바라본 현인이었다는 것이 사실화되고 있습니다.

 

애 놓으면 20만 원 준다고 하는데,

실효성이 있을까요?

 

답답합니다.

자료출처

 

BBC 메인에 나온 우리나라의 인구감소 기사

출생자수 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역전 현상.전쟁, 전염병 대유행, 천재지변

www.ppomppu.co.kr

이민이 답 일가 싶어요

 

흥미 있게 보셨으면 공감(아래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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