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 학폭쌍둥이, 3월달 폭로글, 처벌이 없으면 폭로는 계속, 뺨 40대, 도둑몰기, 입에 피나올 때까지 때리기, 욕하기 학부모 참관은 김경희만,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이재영, 이다영 학폭 쌍둥이의 소식이 이제는 더 없게지 생각하였지만,
3월이 되자마자 또 한건이 추가되었습니다.
학교시절 인터뷰했던 모 선생님의 말씀 중에
피해자가 많아, 확실한 처벌이 없으면 폭로자가 계속 나올 거 같다고 말하였는데,
그게 현실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 같습니다.
3월의 이재영, 이다영 학폭쌍둥이 폭로문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선수로 등록했었던 조회 이력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쌍둥이자매들과 함께 운동했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일단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 당시 감독이라면서 인터뷰 한 내용 보고 화나가서 글을 적습니다.
저 또한 피해자였지만 쉽게 용기 내지를 못했던 게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인터뷰했던 선생, 감독이 모른다는 건 있을 수가 없다.
우선, 인터뷰 내용 잘 봤습니다.
그 당시 쌍둥이들이 숙소 생활을 힘들어한다고 그랬다, 그런 일은 모른다 라고 하셨죠 모른다고요?
그 당시 선생님 제자들이 모두 증인입니다 그런데 모르신다고요?
그 당시 상황 아주 정확하고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인터뷰에선 그렇게 말하셨더라고요
제가 당한 걸 얘기하겠습니다.
도둑으로 몰고 뺨을 40대 때리고, 이후 도둑이라고 소문냄
일단 저는 그중 한 명과 같은 방이었고, 씻고 나와서 입을 옷과 수건 속옷 등을 저에게 항상 시켰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샤워 준비를 해서 가해자에게 가져다주었는데 그날 밤에 가해자들이 갑자기 저 혼자만 따로 불러서 집합을 시켰습니다 집합을 시킨 내용은 가해자 중 한 명의 지갑이 없어졌다는 이유였습니다.
저에게 오토바이 자세를 30분 동안 시키며 지갑이 사라졌다, 네가 가져간 거 아니냐.라고 물어서 전 안 가져갔다고 했지만 거짓말 치지 마라 ㅆㄴ아 너 말고는 내 옷 장에 손댄 사람이 없다 너밖에 없다 솔직히 말해라 ㅆㅂㄴㅇ 라는 쌍욕을 하며 저에게 의심을 하였습니다.
감독 또한 학폭 참여, 같이 처벌해야 한다. 중학생을 뺨을 40대를
저는 강한 부정을 하며 안 가져갔다 나 아니다 라고 말을 했지만 믿어주지 않고 감독님에게 제가 가져갔다 지갑에 손을댔다라고 해서 감독님이 단체집합을 시켜 제 뺨을 때리며 가져갔냐 안가져갔냐 라고 하셨고 전 안가져갔다 라고 하니까 가져갔다고 할 때까지 때릴 거다 라는 말과 함께 제 양쪽 뺨을 무자비하게 때리셨습니다 한 40대 가까이 맞고 나서 너무 아프기도 하고 이대로 가다간 구타가 안 끝날 것 같아서 제가 가져갔다고 거짓말을 한 뒤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선생님들을 통해 손버릇이 안 좋다, 도둑년이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김경희는 와도, 다른 부모는 오면 안 되는 룰, 입에서 피 나올 때까지 때림
가해자들은 다른 부모님들이 학교에 오시는걸 안 좋아해서 저 또한 마찬가지로 부모님들이 숙소나 체육관에 오시면 항상 가해자들 몰래 체육관 창고 같은데에서 숨어서 만났습니다. 그러다 만나는 게 들키면 그날은 땀수건과 옷걸이로 저의 몸을 구타하였고 교정기를 한 제 입을 수차례 때려 항상 입에 피를 머물고 살았습니다.
시합에서 다쳤다고, 집하시켜서 욕질
시합장에서 경기중 발목을 크게 다쳐 경기를 못 뛰게 된 상태였는데 울고 있는 저에게 다가와서 ㅅㅂㄹㄴ 아픈척하지 말고 일어나라 너 때문에 시합 망하는 꼴 보고 싶냐 안 아픈 거 아니까 이 악물고라도 뛰어라 라는 말을 하였고 그 날 숙소에 들어가서 집합을 당하여 다쳤단 이유로 욕을 먹었습니다.
뭐 무기한 출장정지 장난하지 말라
이런 가해자들이 티브이에 나와 웃는 모습을 보며 정말 허무했습니다.
무기한 출전 금지요?
국대 선발 제외요?
그런 거 다 여론이 잠잠해지면 다시 풀릴 것들인 거 알고 있습니다. 저 가해자들의 파워는 일반인이 막을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저번 2차 폭로자와 같이, 계속 그대로 둔다면 저와 같이 또 다른 피해자가 계속해서 나오게 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폭로 원문글
댓글 의견들
슬슬 학폭 쌍둥이 자꾸 기어 나오려 하는데, 이거 완전히 매장시켜야 된다.
글쓴이님 힘드셨을 텐데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해자들이 절대 기어 나오지 못하게 매장시켜야 된다.
그 당시 고통과 슬픔을 생각하며 글을 쓴다는 게 힘든 일인데, 용기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글쓴이님에게 위로가 될 수 없지만 그들이 한 짓 그대로 벌을 받고, 글쓴이님에게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참.. 인간아닌 것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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