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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논란정리, 깨시민 코스프레 이후 역풍

by 신림83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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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논란정리, 깨시민 코스프레 이후 역풍

샘 오취리?? 오치리?? 572??

 

한국 방송에 몇번 나오면 어리숙하지만 훤칠한 이미지로 인기 있던 외국인

 

 

이런 이미지1
이런 이미지 2
짜식 귀엽군..

 

한국인들 귀여워 할만한 맨트를 연일 뿌려왔지만...

 

하지만 인스타에서 깨시민인척 하며 그의 논란은 시작되었다.

 

논란의 시작

의정부고 관짝소년담에 오취리의 일갈로부터 시작되었다.

 

한글로 적은 글은 뭐... 지금 와서 보면 꼴 보기 싫지만 그럴 수 있겠다 지만, 아래 영문으로 쓴 글과는 정말 다르다 아래 영문은

 

'여기 한국 사람들을 교육하는 것,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문화를 받아들이는 걸 이해하도록 하는 것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한국에서 멈추어야 한다!!! 이 무지는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

 

정도로 해석되는데, 뭐시여 아름답게 번역했으니 저렇지 의역하면

 

'와 한국놈들 겁나 못 배웠네, 아직도 이려냐'와 똑같은 말 아닙니까... 한국 관짝소년단 욕하면서, 왜 갑자기 한국인 다 싸잡기를 시전하는지...

 

샘 오취리가 비판 글 하단에 적은 해시태그도 도마에 올랐다.

 

그가 적은 해시태그는 ‘teakpop’, ‘notoblackface(블랙페이스 반대)’, ‘notoignorance(무지함 반대)’다.

 

이 가운데 teakpop은 케이팝의 비하인드, 가쉽 등을 의미하는데, 관짝소년단 문제를 케이팝으로 비화하는 건 지나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teakpop을 보고 유입된 유저들과 함께 위에서 잘못된 거라고 같이 좀 까주세요. 란 의미인데, 굳이 그래야만 했니?

 

일단 저런 일침을 한다는 것은 오취리 자신은

내가 너희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다.

무지한 너희들보다 내가 더 똑똑해.

너희 한국은 미개하네

난 깨어있는 시민(깨시민), 너흰 병진

 

네 오취리가 잠시 한듯합니다.

 

 

불편... 한국에서 돈 빨아가는 외국인 노동자가... 이런 이야기는 친구끼리 했으면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불쾌감을 느낀듯하다.

그들을 불편하게 하면 안 되는 것인데...

 

네티즌 수사대 출동

어글리 페이스 사건

오취리가 생각하는 어글리페이스

 

일단 제일 먼저 공개된 오취리가 생각하는 어글리 페이스

방송에서 멍청하다고 생각되는 이미지를 지어보세요 라고 하자

바로 동양인 비하 눈찟...

평소 한국은 미개하네라고 생각해온듯한 오취리가 할만한 행동이라 사료된다.

 

 

BBC에선 오취리는 한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뭐시여... 흑인비하와 한국에서 싸우고 어쩌구... 먼 개소리여...

 

BBC와의 인터뷰, 무슨 자신이 한국에서 흑인을 대표하여 인권운동을 하고 있는 인권운동가 비슷한 인터뷰를 해뒀다. 너무 나간 거 아닌가. 한국에서 그냥 연예인 해서 즐겁게 사는 거라 생각되는데...

 

여성관?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여성 게스트를 너무 열심히 바라본 오취리, 깨시민은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네티즌 수사대가 찻았다. 그들을 화나게 하면 안된다.

인스타그램 유저: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 Lol (귀엽네. 흑인이랑 한 번 하면 다시 못 돌아오지. ㅋ)

ㄴ샘 오취리: preach!!!!! (동의!!!!!)

 

이건 유부녀랑 사진 찍고 댓글로 희롱 놀이에 참여하면 어떻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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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8MB

이거 또한 쫌... 별로인데... 

 

 

그는 돌아갈 곳이 있다.

조만간 티켓팅 하실거 같다.

 

 

오취리는 왜 인스타에 깨시민 코스프래를 했을까?

오취리는 가나에서 준 귀족을 위치에 준하는 집안이다.

가나 사회 엘리트라 부를 만하다. 영어, 프랑스, 스와힐리어, 한국어가 유창하고,

그의 아버지는 대한민국제 수입 중고차 수입업자이며, 할아버지는 교수님이다. 

 

그가 대한민국에 오게 된 것도 대한민국 정부 국비장학금 제도를 이용한 것이었다.

 

영주권 (F-5)를 취득하여 거주와 취업 또한 자유롭다.

 

가난하고 힘들어서 한국에 돈 벌러 온 노동자가 아닌 가나 엘리트 유학인 코스 입국자다.

이런 그가 진정한 인종차별 맛을 보았을까...

 

많은 인터뷰에서 가나 대통령을 꿈꾼다고,

실지로 가나 갈대마다 대통령 묘역 참배라던지, 가나에 학교를 새운다던지, 뭔가 그럴싸한 행보를 이어나가는데,

 

가나 대통령?? 그래??

그럼 뭐가 필요할까?

스토리가 필요하겠지?

 

한국에서 웃음을 파는 스타였다 보다는, 난 한국에서 억압받고 고통받는 흑인들을 위해 나섰던 인권운동가였다 란 이야기는 설례이겠지. 미개한 한국인을 교육시키고, 그 결과를 BBC에 뿌려서 자신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런데 적당히 했어야지. 본인이 그러기에는 너무 모자란 거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아니면 완벽하게 깨시민 코스프래를 해서 논란이 없던가. 

 

가식적인 모습은 누구나 싫어한다.

나는 특히 더 싫다. 가식은

 

개인적으로는 더 오취리가 나오는 프로는 보고 싶지 않다. 

 

그의 즐거웠던 한국 연예계 생활

오취리의 즐거운 연예계 생활
화보 촬영도하고...

오취리의 행복했던 한때의 이미지로 글을 마무리한다.

바이 바이 오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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