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이지만 망한 케이스, 242억 투자실패(아파트,증여,주식,대여 다 망함...) 그리고 이혼, 도망자 생활

로또 1등이지만 망한 케이스, 242억 투자 실패(아파트, 증여, 주식, 대여 다 망함...) 그리고 이혼, 도망자 생활

로또 1등 역대 2번째 큰 액수 242억 당첨자의 몰락

242억 당첨자 YTN

5년만에 사라진 240억에 대하여

 

'인생역전'의 상진인 로또 복권

 

평범했던 남성 51세 김 씨의 삶은 2003년 5월 로또 1등에 당첨되면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무려 1등 242억 원 수령

240억은 역대 2번대로 큰 액수의 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행복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어디 쓴건가, YTN

그는 받은 당첨금을 어디에 쓴 건가

 

1등 당첨금 실수령액은 세금 떼고 189억 원...(세금 우와와..)

 

서울 강남 아파트 2채 구입에 40억

병원 설립 투자금 35억

가족, 친지 증여 20억

나머지는 주식에 거액 부음

 

 

그는 더 큰 대박을 노렸습니다. 나름 분산 투자하였습니다. 아파트, 병원사업, 주식 더 큰 대박을 기대하며 당첨금을 부었습니다.

 

그른데 이 투자라는 게 쉬운 게 아닙니다. 

 

그는 대부분의 투자금을 5년 만에 거의 모두 날려버립니다.

어떻게?

 

뭐 그렇다고 합니다. 봅시다.. 아래에 좀 더 자세하게 돈이 어떻게 사라진 건지 적을게요.

 

내가 해줄게 YTN

그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재기를 노립니다. 

다시 떡상할 그날을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남 여성에게, 자신이 과거 큰돈을 운영해봤다고(사실이긴 함...) 자신이 투자 전문가인 양 행세를 하며 접근하여 1억 4천여만 원을 받아내어 다시 투자를 합니다.

 

이전 성적 아시죠. 변화가 없습니다.

 

수익은커녕 원금도 받지 못하게 된 피해자가 경찰에 고소, 김 씨는 기약 없는 도피생활을 떠나게 됩니다.

 

240억 당첨부터 이혼하고, 도망자까지 인생 그래프가 정말 스펙터클..

 

돈의 흐름을 좀 더 자세하게

위의 뉴스에서 

흠 먼가 믿기지 않는데..

돈이 180억이 넘게 잇는데, 그리고 아파트도 있었잖아 하는데, 관련하여 다 탕진한 이야기를 좀 더 적어보면

 

초기 180억 수령 시, 아파트, 가족 증여, 친척 병원 건물 투자, 지인에게 20억 대여, 그리고 나머지는 다 주식

 

병원 투자 시 있었던 서류상의 문제로, 병원 투자금 못 건짐, 친척만 병원장 만들어주는 꼴

 

투자한 주식은 다 휴지 됨

 

20억 빌린 지인도 갑자기 증여라고 우기기 시작, 이것 또한 소송했지만 패배

 

분노로 다시 떡상을 노리며, 아파트 매도 후 다시 주식에 투자

 

다시 탕진

 

이혼

 

투자자 행세로 온라인에서 아는 여성 돈 갈취

 

탕진

 

도망자가 되다.

욕심이 큰 것일까 운이 없는 것인가..

흠.. 욕심이 컸던 것일까요

 

주식에 자신이 잇었던 걸까요.

 

결론은 주식이 문제인듯한데...

 

에휴.. 그리고 이후에는 도피생활

 

지금은 어떻게 되셨을까요?

 

이런 일도 잇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