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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이 사건 2015년 15살 중학생 임신 출산, 대법원이 인정한 사랑, 박은석, 최희가 제보한 그알 캐스팅 디렉터

by 신림83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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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이 사건 2015년 15살 중학생 임신 출산, 대법원이 인정한 사랑, 박은석, 최희가 제보한 그알 캐스팅 디렉터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1254화 어느 캐스팅 디렉터의 비밀 편을 보고 씁니다.

 

21.03.27 방송된 그알편

 

놀랍게도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탑급은 아니지만, 유명한 연예인들이 나와서 증언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아나운서 최희, 배우 박은석, 배우 김호영, 그리고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사람들

 

최희 박은석의 증언

캐스팅 디렉트는 조땡댕입니다. 이하 조씨라고 할게요

참고로 이 조씨는 2015년 1월 방영되었던 은별이 사건의 은별이에게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아래 은별이 사건에 대해서는 따로 좀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이 은별이 사건때도, 은별이의 증언에 의하면 자신이 캐스팅디렉터이자 소속사 사장이며, 연예인 되고 싶은 마음이 없냐고 접근했독 합니다.

 

최희씨의 조씨 증언 관련

연예인 캐스팅 에이전시에서 일한다고 접근

웨딩화보 촬영 진행 건으로 미팅을 했다.

3개월 후 갑자기 전화가 와서 금전적 손해를 입은 듯한 표현을 하며 조 씨가, 고소 의사를 밝힘

-여기까지는 뭐 그냥 주고받은 내용인데 아래부터 문제가 커 보입니다.

 

최희는 당시 연예인이고 이런 문제로 방송에 오르내리는 게 싫어 빠른 정리를 원했음


변호사 대동 미팅, 변호사의 가이드를 받고, 조 씨가 요구한 문서에 사인하지 않음

 

갑자기 변호사 멱살을 잡고 난동, 변호사가 최희 남자 친구이고, 자신의 폭행 감금한다는 둥의 허위제보

박은석의 조씨 관련 증언

4년 전쯤 연극무대에 있을 때 이야기

 

조 씨가 캐스팅 디렉터라고 하며 접근 대본을 주면서 친한 척하며 너의 연기가 보고 싶다. 연극 보려 오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대본 관련자와 연극 보려 올겠다고 하여서 표를 두장 선물해줌

 

그런데 다른 여배우랑 와서 연극 보고 감

 

때마침 박은석이 여배우랑 아는 사이, 그래서 여배우에게 연극 왜 보려 왔냐고 질문

 

이 여배우 역시 조 씨의 캐스팅 제안을 들었고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온 것,

 

여배우의 추가 증언, 술자리에 영화감독이 있다고 해서 술집으로 부르기도 했으며, 나가도 감독 없음, 캐스팅 디렉터 연결로 오디션 본 적 없음

 

이후 박은석은 자신과, 여배우 몇몇 동료들에게 들은 캐스팅 디렉터 조 씨 사건을 정리해서 배우 동료들의 방(단체 대화방)에 올렸는데, 이게 많이 유명해졌다. 이후 3년 지나고 조 씨는 이껀으로 박은석을 명예훼손 고소, 관련 비슷한 글을 쓴 사람들을 고소함

 

*박은석 고소받은 사실이 박은석이 살 유명해지면서, 나 혼자 산다에 나오면서 이슈가 되었는데

처음에는 박은석 고소도 받는 이상한 사람이네라는 여론이었다고, 고소자가 은별이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며, 다른 연예인들과도 많은 송사가 있던 인물이라 해당 사건으로는 박은석에 대한 이미지가 우호적으로 되긴 했다.

 

문제는 이후 반려동물 상습 파양껀이 터지며... 이건 다른 문제니까 쓰지 않도록 하겠다.

 

조씨는 진짜 캐스팅 디렉터이긴 할까?

SBS 주변에서 활동하는 조 씨, 성우 출신, 성우 신분증으로 방송국을 출입했던 조 씨

하지만 성우 극회, 협회에서는 이미 제명되었고

 

이후 여러 말이 나오자

 

SBS 출입 블랙리스트까지 올랐음

 

이후에 느 인근 카페에서 신인 배우를 여전히 미팅하고 다닌다고

 

조 씨 관련 제보를 수집한다는 그 알정보 이후

유사 피해껀으로 제보 들어온 건수가 105명 이상

피해자들은 합심하여 고소장을 건넨 상황

수사기관에 취재 사실을 알렸으며 적극적을 협조할 것이라고 그알은 밝혔다.

은별이 사건, 위험한 사랑, 소녀를 사랑한 남자

위에서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은별이 사건에 대해 적어봅시다.

지난 그알

2015년 1월 2주 차  1월 17일 방영분

970회 

위험한 사랑, 소녀를 사랑한 남자 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남자는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받은 사건입니다.

 

당시 15세 소녀와 42세 중년의 사랑, 동거, 그리고 출산까지, 진짜 사랑이었을까?

 

*참고로 은별이와 조 씨의 아들은 2살 차이라고 한다.

 

은별이의 가출

방송의 시작은 은별이의 부모가 자신이 딸을 가출 신고하면서 시작됨

은별이를 찾아보니, 지방에서 40대 남성과 동거 중

데려가려 하니, 40대 남성이 제지, 집에 가면 폭행당한다 내가 보호한다 주장

이후 경찰이 부모와 학생을 대질, 학생은 부모를 따라갈 의사가 없다고 밝힘

만남은?

해당 방영 당시 15세, 만남 시기는 더 어렸을 거라 사료됨

 

은별이가 다리를 다쳐 병원에 가서 남자를 만남

 

은별이 주장

남성이 친근히 다가옴, 자신이 연예기획사 대표라고 하며 연락하라고 했다고

다음날 전화를 주고받고, 연예인들 많이 오는 교회 모임이 있다고 가자고 함

은별이 가정형편이 안 좋은 와중에, 40대 남성의 호의적으로 다가와, 병원비 지원 등을 약속했고, 호감이 커지고 만남이 이루어졌다

 

조 씨 주장

자신의 아들이 병원에 있어 방문,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은별이에게 자신의 아들이 담배 피우면 연락해달라고 전화번호를 주었고 그것이 만남의 시작이라고

임신, 그리고 동거

그렇게 알고 지내다 임신을 함,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집에서 나와야 했고, 중년 남자와 동거생활 시작

이후 부모님이 은별이를 찾은 것이 위의 이야기

출산 이후 심경 변화한 은별이

출산 전까지는 부모의 폭행을 주장하며, 동거남의 옹호했던 은별이지만 출산 이후 동거남에 대한 태도가 바뀌며, 폭행죄로 고소, 성폭행 역시 포함

 

 은별이는 조 씨가, 회유, 협박, 감금 등을 수단으로 자신의 의사에 반해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

조 씨는 아니다 주장

 

대법원은 조 씨의 편을 들어줬다.

 

성폭행 관련 주장들

은별이

첫 성관계가 차 안, 불가항력 상황이었다.

왜 신고 안 했나?

-가정형편이 어려웠고, 부모님께 이런 문제를 알리고 싶지 않았다..

 

중년 남성과 동거기간, 강금당한 게 아닌데 왜 집에 돌아가지 않았나?

-남성이 임신중절 수술을 약속 그걸 기대하고 기다렸다

 

동거기간 중, 조 씨가 구속된 적이 있음

이때 옥바리지를 하며, 지극정성의 편지, 매일의 면회

 

스티커와 사랑고백으로 가득한 100통이 넘는 편지들...

좀 뭔가 앞뒤 이해가 쉽지 않죠.

 

대법원이 조 씨 편을 들어준 이유가 이런 것인 듯합니다.

 

당시에도 참 화제가 많았던 사건...

 

대법원의 판단은 존중해야겠지만,

 

여전히 연예인 만나면서 캐스팅디랙터라고 썰 풀고 다니는 건

뭔가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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