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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이 중진국 탈출이 가능할까? 동남아에서 중진국의 함정 탈출이 나올 수 있을까? 중진국의 함정을 벗어난 국가는?

by 신림83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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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이 중진국 탈출이 가능할까? 동남아에서 중진국의 함정 탈출이 나올 수 있을까? 중진국의 함정을 벗어난 국가는?

중진국, 사실 이 중진국이란 기준 표현 자체도 굉장히 애매한 표현입니다.

선진국 -> 중진국 -> 후진국 이라는 표현에서 중간 단계인데, 음...

그냥 느낌 같은 느낌이라는 용어가 있죠. 누구는 한국도 중진국이라고 이야기하니까요? 한국은 소득으로는 확실히 중진국은 넘어섰습니다. 선진국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아직은 몇몇 요소가 걸려 보이네요

중진국의 요소가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소득으로 말하면

imf 기준으로는 1인당 환산소득이, 1,000~12,000 달라라는 기준, 여타 학자들이 보는 기준은 미국 구매력의 20% 돼야 된다는 기준, 45%는 돼야지, 하는 기준 등등 너무 많은 기준이 존재합니다.

동남아 국가들의 상태를 보려 합니다.

나무위키 출처

베트남 정보가 없었네요 2715 세계 135위

태국 82위

한국 31위

말레이시아 64위

인도네시아 116위

 

GDP 관련 자세항 정보는 다음 링크를 보시면 더 편합니다.

글로벌 GDP 살펴보기

 

List of countries by GDP (nominal) per capita - Wikipedia

Rank Country/Territory US$ 1  Luxembourg 109,602 2   Switzerland 81,867 3  Ireland 79,669 4  Norway 67,989 5  United States 63,051 6  Singapore 58,484 7  Denmark 58,439 8  Iceland 57,189 9  Qatar 52,751 10  Australia 51,885 11  Netherlands 51,2

en.wikipedia.org

동남아란 곳은

예로부터 인도와 중국 진출로 인해 항상 털리고, 제국주의 열강들에게 찍혀 식민지배를 받기도 한 그곳,

그리하여 정치체제, 허약해 보이는 겅제체급, 문화적 특수성 등을 가지고 국가가 돌아가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외환위기를 겪은 국가도 있고요.

이 동네에서는 싱가포르(도시국가)를 제외하곤 중진국의 늪 함정을 벗어났다고 평가받는 국가는 아직 없습니다.

 

중진국의 함정은 원래 극복이 안 되는 것이다.

어쩌면 기본 전제가 틀린 것일 수 있습니다.

중진국의 함정의 극복이 언젠가는 가능하다 라는 시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중진국의 함정은 원래 극복 불가능한 것이다로 보는 게 정답일 수 있습니다.

극복이 안 되는 것이 기본

제들은 왜 못하지가 아니고, 우리가 특이한 것이죠.

근대 세계은행에서 공식적으로 중진국 함정을 극복한 나라로 인정하는 국가는 총 13개

스페인, 포르투갈, 일본 이 국가들은 근대 이전부터 패권국인데 재건한 경우

홍콩, 싱가포르 이 국가는 도시국가라 사실 애매

푸에르토리코는 사실 미국령이라..

이 국가, 저 국가 다 빼면,

이스라엘, 대만, 한국 3개국 정도입니다.

이 국가들의 공통점, 이스라엘은 중동지역을 수비수, 대만, 한국은 공산진영의 수비수로 서방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국가라는 것이죠, 다 발전의 이유가 있습니다. 

동남아요? 중국 수비수 포지션이 가능할까?

중국을 압박하는 축으로 기대를 할 수도 있지만, 지정학적 위치로, 대만, 한국이 더 좋습니다. 전술 미사일급 배치를 한다고 볼 때 1,000km 사정거리에 중국 발전된 주요 대도시가 다 사정권이지만, 동남아 쪽에서 그곳을 타격하려면 3,000km은 봐야 합니다. 주요 도시는요,

동남아의 나라들을 보면 공통의 문제점이 꽤 많다.

토종기업의 빈약한 글로벌 경쟁력, 부정부패, 빈부격차

겨울이 없는 문화, 여러 가지 의미

추운 걸 대비할 필요가 없는 문화, 얼어 죽고, 못 먹어 줄을 염려가 적다. 농작도 4 모작, 과일도 심어두면 잘 자란다.

하루 벌어 하루 쓰는 문화, 워낙 임금이 낫은 것도 요인이긴 하다.

게으르다는 인식이 들 정도의 여유로움(금적적과 상관없음, 그냥 삶이 여유로움)

민족성,

상류층과 다른 계층을 심각한 분리

 

 

한 나라씩 살펴봅시다.

말레이시아

동남아에서 어쩌면 중진국 함정 탈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보이는 국가 

인간개발지수 Human Development Index, HDI

*인간개발지수는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개발계획(UNDP)이 매년 발표하는 인간개발보고서(Human Development Report) 중의 한 항목으로 문자 해독률, 평균 수명, 1인당 국민소득 등의 인간의 발전 정도를 토대로 평가한 수

0.804 very high, 한국도 0.916 

태국

2차 대전 직후 여타 이웃나라보다 앞서 나갔던 나라,

한때는 아시아의 용, 지금은 용이 되다가..

일본과 친하게 지내, 일본의 하청기지를 많이 따와서 초반 상당한 성정을 보여준 나라, 

여행산업으로 1년 3천만 명 이상의 방문 세계 1위 방문국가, 면세점, 여행업 호텔산업은 킹왕짱 하지만 코로나 19 같은 괴물이 있을 줄 몰랐지..

 

태국 푸켓

문제점

하지만 태국 왕가의 자본 독점, 정치개입,

잣은 군부 쿠데타로 인항 정치 사정

실제 자생 제조업의 부제, 일본 기업에 종속된 구조

여타 동남아 국가들이 정신 차리며 빠져나가는 해외 투자자본 유출

실제 방콕 서민의 삶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어 보인다는...

불교국가 사람들이 긍정적이지만, 오늘만 산다는 마인드

필리핀

오히려 과거에 빛나고 가능성을 보여준 국가, 현재 답이 안 보이는 국가

거의 독재

귀족주의 정치

경제, 정치의 한 몸화, 거의 고려시대쯤의 진짜 강성한 지방호족들이 존재한다고 보는 게 좋다.

필리핀은 오히려 가능성을 보이다 꼬꾸라진 케이스

 

인도네시아

젊은 인구가 많고 IT 쪽 육성

전체 인구가 3억이라 인구수로 어찌 보면 밀고 나갈 희망이 있음

인구 10% 이상이 빈곤층 중에서도 상 빈공층 월 수입 3만, 절대빈곤층, 이 문제는 여타 동남아 국가들도 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문제긴 하다.

베트남

35세 이하 젊은 인구가 전체 인구의 60프로 이상, 

한국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동남아 사람들은 게으르다는 인식을 잘 통하지 않는 나라, 기대 이상의 부지런함, 국민성이 한국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베트남 호치민

한국인, 베트남, 대만인의 유전적 조상이 같다? 관련기사

 

한국인과 베트남·대만인 유전적 조상 거의 같다

유니스트 등 러 극동지방 7700년 전 고대인 뼈 게놈분석 남방계 아시아인, 북방계 대체 대신 융합 통해 유전성 지속 “정복으로 고대인 유전 흔적이 사라진 서유라시아와 달라”

www.hani.co.kr

중국과 같은 공산주의, 여타 동남에 국가보다는 위에서 해 먹는 것보다는 국가 경제성장의 목표로 두는 모습이 확실히 보인다.

인구가 1억인데 많아 보이면서도 애매한 수치, 인구수로 밀어붙이는 전략은 성공 못할 듯,

경제 성장률은 좋지만, 전망이 그리 밝은 것만은 아닌, 최소 필리핀, 최대 한국의 가능성을 가진 듯...

 

그냥 평소 관심 있었던 내용이라 정리를 좀 해보았습니다.

 

흥미 있게 보셨으면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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