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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소녀의 진실, 긴급출동SOS24 법원이 인정한 조작 방송국 SBS, 주인 부부, 찐빵소녀 모두 범죄자가 되었지만, 정식 사과 없는 방송사와 취재진

by 신림83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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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소녀의 진실, 긴급출동SOS24 법원이 인정한 조작 방송국 SBS, 주인 부부, 찐빵소녀 모두 범죄자가 되었지만, 정식 사과 없는 방송사와 취재진

예전 SBS에서 있었든 긴급출동SOS24

그리고 그 방송 중에서

찐빵소녀편

을 혹시 아실까요?

이거 나름 핫한 사건이었는데,

이 사건에 진실 가지 다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 같습니다. 

 

찐빵소녀의 전설...

오늘은 그 이야기를 좀 적어보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긴 이야기지만 요약해두겠습니다.

요약

SBS에서 한 종원원이 사장 부부한테 구타당한다는 재보를 듣고 찾아가지만 문제가 없었음

종원원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구타당한다고 강제 취재한 뒤, 방송에 송출, 대박 방송, 전 국민이 부부를 욕함

부부 중 부인이 6개월 동안 구속, 일부 혐의 인정(이것도 방송 때문에 눈치보기식 )이지만 대부분 무혐의로 풀려남

이후 부부가 고소하고 SBS 조작방송 판정, 종원원 또한 무고죄로 범죄자 됨, SBS는 벌금

정작 해당 취재진이 처벌받았다는 이야기는 없는 놀라운 사건

 

자세히 설명한 것

종업원 학대 제보,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2004년 강원도 휴게소를 운영하는 부부 하나가 고 1 변모씨(여자)를 아르바이트로 고용

 

부부가 여종업원을 학대한다는 제 보이 있어(변 씨의 얼굴에 상처가 많았다고 함)

이후 경찰이 출동 변 씨는 피해받은 적이 없다고 하고, 경찰도 특이사항을 발견 못함

상처 또한 손님과 트러블로 생긴 것이라고 응답

 

긴급출동 SOS 24 제작진 또한 제보를 입수

2008년 6월 말 휴게소 손님으로 가장, 변 씨와 접촉

역시 피해 사실 부인

 

이때 부부가 손님이 이상한걸 눈치 까고 경찰에 신고, 제작진은 경찰에게 걸리고, 순순히 경찰차를 따라 파출소로 가는 듯했으나 서울로 도주

 

제작진은 이번에는 당당히 찾아와 면담

폭행 없다. 부부도 없다. 변 씨도 없다. 의 진술이 여전함

제작진 동행 시민단체 관련자도 학대 여부가 없다는 의견 제시

경찰 역시 동행 상태, 특이사항 없다는 내용 수사보고서 작성

변 씨는 제작직에게 

나는 도움을 원치 않는다라고 강력하게 항의

 

경찰, 시민단체, 당사자 모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제작진은 뭔가 자신들을 시나리오를 있는지 포기하지 않음

 

제작직은 종업원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다.

제작진은 변 씨의 언니를 찾아가, 변 씨가 부부와 격리시켜야 피해사실을 말할 것 같다며, 정신병원에 넣자고 꼬심

언니가 동의함....

 

2008년 7월 변씨 정신병원에 잡혀감

 

격리 좋다 이거야... 왜 하필 정신병원이냐...

 

당연하겠지만 병원에서는 정신 장애 판정이 나오지 않고, 스트레스 장애가 나옴(다 있는 거)

 

강제 입원시킨 뒤 1주일 후 변호사, 사회복시사, 저 신 과정 문의 등을 모아 두고, 설루션 위원회라는 이름하에 회의를 열고, 변 씨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림, 일단 입원부터 시키고 정당성 부여...

정신병원 탈출을 위한 진술 번복

변 씨는 정신병원에 갇히고도 피해받은 적 없다는 주장을 함

그런데..

20여 일이 지나고 말을 번복 

폭행 피해가 있었다는 식의 말이 나오게 됨

나중에 공개되는 사실을 보면

정신병원을 나오기 위해 제작진에게 굴복한 것으로 추정됨

그리고 이제 제작진들이 원하는 그림대로

변시의 진술이 취재됨

 

그렇게 2008년 9월 초

임금착취, 폭행 등으로 변 씨는 부부를 고소,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이

찐빵소녀 1부라는 제목으로 방송

방송의 내용은 상상이 가듯이

변 씨가 휴게소 부부로부터 학대를 받는데 위대한 SBS 긴급출동 SOS 24가 해결해 준다.

해당 방송은 초 대박이 난다. 

결국 아내 김 씨가 상습폭행으로 구속된다.

 

억울한 부부는 사립탐정 원린수 씨를 고용

휴게소 부부는 너무 억울했다.

당시 유명했던 사설탐정 원린수 씨(원 씨 역시 SBS를 통해 유명해진 인물이다.)에게 의료 억울함을 풀어주길 바랬고, 원 씨가 수락, 한당 간의 조사 후에 증거를 모아서 방송과 반대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원탐 정이 기자회견을 하기로 한 전날 SBS PD는 원 씨를 찾아와 기자회견 중지 회유까지 하고, 하지만 기자회견은 진행되었고, SBS에서 고발당한다. 

참... 말로...

 

방송이 나가고 1년이 지나

부부 중 부인 김 씨의 일부 폭행 사실이 인정되며 100만 원을 벌금이 선고된다.

검찰의 목표인 5년 구형 상습상해, 상습 흉기휴대 등은 모두 무죄, 

그리고 이 수사가 진행하는 6개월 동안 이 부인은 구속되어 있었다. 100만 원 보다 훨씬 위중한 처벌

 

100만 원에 해당하는 죄도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해당 방송이 파급력이 너무 커서, 관련자들이 눈치를 언청 봤다는 이야기와, 과도한 징벌이란 이야기가 많다.

 

휴게소 부부는 여기저기 자신의 억울함을 기사회 해줄 곳을 찾았지만,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부부가 SBS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

한다.
방송 내용이 허위사실인 점

제작진이 이미 자기들의 사실과 결론을 정하고, 줄거리까지 다 만들고 취재를 하고 보도한 악의적인 프로그램이라고 결론이 난다.

너무 많은 문제가 있지만 심각한 것을 보면

제삼자의 믿을 만한 동영상 제보라고 공개된 영상은 제작진이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영상

변 씨 피해상황을 직접 목격한 것처럼 허위 인터뷰 대상자를 내세워 자료 만듦

변 씨가 자신 얼굴의 멍에 대한 답변은 다른 답변들과 편집하여 왜곡했다는 점

변 씨의 정신병원 입원 또한

법원의 판단으로

치유 목적이 아닌 압박(자신들의 의도에 부함 하는 진술을 받아내기 위함) 임이 인정되었다.

이후 변 씨 또한 허위 고소장에 따른 무고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는다.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손해배상 청구는 위자료 3억으로 부부가 승소

사건 수사 경찰을 상대로 한 손해 배성 청구 소송 역시 4200 배상 판결을 받으며 승소

원탐 정을 고소했던 SBS의 고소건도 혐의 없음 처분으로 날아감

 

찐빵소녀를 괴롭힌 부부가 있어다 까지 기억하시는 분들은 꽤 있어도,

이게 SBS조작방송이었다는 사실 가지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와... 고구마가 백개 이상 걸린 기분...

방송 관계자의 처벌이 있었나?

해당 방송사 내에서는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공식적인 법집행은 없었다.

멀쩡한 사람을 전 국민이 보는 상태에서 쓰레기로 만들고, 정신병원 보내고도 해당 방송인들은 멀쩡...

그리고 종업원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당하고 나중에 무고 범죄자까지.. 

 

어쩜 세상이 이려냐..

 

요게 최근 청원이 올라온 게 있다.

해당 취재진을 징계를 위한 청원

보시고 마음이 움직이시면 좀 도와봅시다.. ㅠㅠ

 

 

착한 휴게소 부부와 여고생의 삶을 망친 sbs를 처벌해 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흥미 있게 보셨으면 공감(아래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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