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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용서받을 수 없는 3대 저주(임페리오, 쿠루시오, 아바다 케다브라) 사용하면 아즈카반에 수감되는 이유

by 신림83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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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용서받을 수 없는 3대 저주(임페리오, 쿠루시오, 아바다 케다브라) 사용하면 아즈카반에 수감되는 이유

웹 서핑 중, 흥미 있게 본 내용이라 가져와 봅니다.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 3가지

용서받을 수 없는 3대 저주

세뇌조종 저주 임페리오 / 임페리우스

The Imperius Curse.

술자의 마음대로 대상을 조정하게 하는 저주, 라틴어 Imperium 명령권 이라는 뜻

당한 대상은 도저히 거스를 수 없을 만큼 안락한 기분에 취해지며, 술자에게 무조건 적으로 따르게 된다.

고문 저주 쿠루시오 / 쿠루시아투스

The Cruciatus Curse.

상대방에게 전신 새포 하나하나가 불타오르는 듯한 끔찍한 고통을 줄 수 있다.(세포가?)

살인 저주 아바다 케다브라 / 아바다 케다브라

Avada Kedavra.

- 즉사의 저주 살인 저주

아바다 케다브라

*해리 포터만이 이 주문의 유일한 생존자로 알려져 있다.

 

 

이 셋 중, 하나라 만 쓰더라도 바로 아즈카반 종신형이다.

왜?

그냥 저주 쓰는 건데, 왜 이렇게 강력한 종신형 처벌이 기다리고 있는 걸까?

 

어떻게 보면 정말 유용한 저주일 수도 있는데, 착한 편 선역 인물들은 왜 저 주문을 자제하게 시키는 걸까?

 

임페리오에 걸린 거미
임페리오에 걸린 거미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는 진심이 담겨 있지 않는 한 절대 효과를 보지 못하는 저주이다.

 

매드아이 무디(로 위장한 바티 크라우치 jr)는 수업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너희들 중에 한 명이 일어나서 내게 살인 저주를 쓴다 하더라도 내가 코피 나 흘릴지 모르겠다."

 

이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라는 것은 그냥 주문을 쓴다고 써지는 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해리포터 5권에서 해리포터가 자신의 대부를 죽인 벨라트릭스 레스트랭에게 고문 저주를 썼을 때가 있다. 벨라트릭스는 이 끔찍한 고통을 주는 크루시오를 맞았음에도 그런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해리에게 충고를 하기까지 한다.

 

"한 번도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를 써본 적이 없나 보구나 꼬마야?

진심을 담아서 써야 해 포터! 진짜로 고통을 주고 즐기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정당한 분노는 절대 나를 아프게 하지 못해!"

 

벨라트릭스
쉬운저주?

비교적 나쁜 마음을 덜 먹어도 될 것 같은 임페리오 조차 해리일행이 사용했을 때도 완벽한 효과를 볼 수가 없었다.

 

저주를 사용하는 것은 뛰어난 마법능력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진심으로 위험한 효과를 내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더 기본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와 같은

용서받을 수 없는 3대 저주가 위험한 이유는

저주 자체가 위험하기도 하지만,

이런 저주를 성공적으로 시전 하는 것 자체가 마음가짐이 인간을 벗어난 존재라는 증거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시전자에게 아즈카반 종신형을 선물한다.

 

소규모 테러리스트인 죽먹자(죽음의 먹는 자들)들 또한 엄청 위험한 녀석들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스네이프

서로 짜고 덤블도어를 죽이는 것이지만, 내심 불만이.. 진심 파워

결론은 과학은 승리한다(유머) 

아바다 케다브라

결론은 과학 승리가 필요하다.(유머입니다.)

 

*세 저주를 모두 맞고 살아남은 사람 또한 해리포터가 유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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