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의 살려준 세 호빗, 반지를 파괴할 수 있었던 이유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관련 정리가 있어 가져와 봅니다.
골룸은 누구인가?
반지의 제왕의 등장인물이자, 어떻게 보면 진정한 주인공?
그 역시 원래는 호빗이었지만, 반지에 의해 타락해버려 원 형태를 알 수 없는 괴물로 변하게 됩니다.
본명의 스미골, 스메아골, 호빗 친척 뻘 되는 부족의 일원이었던 그,
골룸은 반지의 제왕에서 분명 악역이나, 결국 종국에 의도치 않게 주인공을 도우며 영화를 잘 장식하게 해 두었지만, 본질은 악당입니다.
그의 주요 대사는
My... Precious! 내 소중한 보물!!
패러디 후덜덜
반지의 제왕의 인기와 함께 골룸의 인기도 많았었죠, 많은 개그 프로에서 패러디를...
골룸이 없었다면 영화는 제대로 된 결말이 나올 수 없었던 설계였는데,
이랬던 골룸은 많은 죽음의 위기를 넘기게 되는데, 그것을 보려 합니다.
골룸의 위기와, 용서하는 호빗들
호빗의 빌보.
빌보가 투명 반지를 끼고 있는 상태에서 골룸이 좁은 길목을 막고 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평고 악행을 벌인 골룸이기에 그는 여기에서 죽이고 가야 하나를 고민하지만,
사실 반지를 도둑질한 것도 자신이며, 골룸은 슬퍼하고 있고, 자신은 공격했지만, 이렇게 무방비한 상태에서 죽이는 건 올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넘어갑니다.
두 개의 탑의 프로도
프로도를 쫓기게 만든 건 골룸이었죠, 프로도는 골룸을 벼루고 있었으나, 막상 그를 만나보곤 추악하고 불쌍함을 느끼고 살려주게 됩니다.
왕의 귀환의 샘
운명의 산 꼭대기에 거의 왔을 당시 골룸이 습격을합니다. 프로도는 여태까지 쓰지 않던 반지의 능력을 써 골룸을 제압하게 됩니다.
프로도는 이후 화산으로 먼저 가고, 골룸을 증오했던 샘은 칼을 뽑아 들고 마무리를 하려 하지만, 골룸은 항복하게 되죠. 어차피 반지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며 단 1초라도 더 살고 싶다며 정말 불쌍하게 목숨을 구걸합니다.
샘 또한 과거 하루 동안 반지를 지녀본 적이 있어 반지의 위력, 사람을 얼마나 쉽게 타락시키는지를 알고 있으며, 그러한 생각에 골룸을 불쌍히 여기게 되며, 쌍욕을 시전 하며, 쫓아버리고 살려줍니다.
호빗들 이외에도 골룸은 여러 죽을 위기를 넘깁니다.
간달프 또한 자신을 일행을 쫓아오는 골룸을 두고 아미리 하찮은 자라도 저마다의 할 일이 있다며 살릴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결국
골룸이 반지를 파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골룸은 의도한 건 아닌 거 같지만...
구도가 어마어마 하네요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결국 엄청난 결과를...
세 호빗을 따뜻했던 마음은 결국에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골룸이 없었다면 결코 반지는 파괴할 수 없었을 거예요.
스토리 상으로 셋 중 하나라도 골룸을 죽였더라면, 그는 타락을 했을 것이며, 그가 골룸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참을 인자가 3번이면 살인을 면한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참을 인자가 3번이면 세상을 구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네요.
골룸도 나름 능력자입니다.
뭔가 동정심을 유발하는 기술이 있는 듯합니다.
끝까지 살아남아서 따라오는 것과 죽이려던 사람들이 다 살려주는 것을 보면...
작가의 말에 따르면 운명에 산에서 반지의 마지막 유혹은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골룸을 구해줄 정도의 선량한 마음조차 없는 인물은 애초에 절대반지를 파괴할 조건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했죠.
참고한 글
골룸을 살려준 세명의 호빗.jpg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당시의 빌보. 빌보가 투명반지 끼고 있는 상태에서 골룸이 좁은 길...
m.ruliweb.com
그래서 결론은
측은지심과, 참는 마음이 세상을 구할 수도 있다 정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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