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20.11.27 목동부부 아내 살해 뒤 자살의 이야기, 미친 아파트 가격이 부름 참사, 그리고 클리앙을 댓글 상태

by 신림83 2020. 12. 2.
반응형

20.11.27 목동부부 아내 살해 뒤 자살의 이야기, 미친 아파트 가격이 부름 참사, 그리고 클리앙을 댓글 상태

 지넌 20.11.27일 새벽 1시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남편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살을 했다 뉴스

그 당시의 경찰을 보도에 따르면, 주변 탐문과, 수사과정상에서 불화의 이유 중 전셋집에 살던 부부가 아파트 구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견 대립이 잣았다 라는 진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부부는 경기도에 자가를 보유했었으며, 딸이 하나 있었다. 딸이 6살 되던 해 딸을 위해 학군이 좋다고 하는 목동으로 이사를 하게 되고, 당연히 인 서울을 하는 것이니 집이 좁아지면서 전세살이를 선택

 

 주변 아파트 매입을 고려를 하고 있었는데, 이사를 한 것이 4년전, 당시 시세는 10억 선, 최근 아파트 가격은 20억 선으로 200% 상승을 보이고 있어서 이것을 원인으로 많이 보고 있다.

 

목동도 광명도 살 수 없게 되어버린 부부

광명에서 살던 4억 자가 아파트를 팔고

딸의 학군을 위해 목동 4억 전세로 들어가게 되고

자가였던 광명 아파트는 10억으로 오르게 되고,

목동 아파트는 20억 가격이 된다.

그리고 최근 전세난에 전세 연장도 안될 것이며,

4억으로는 이제 목동 광명 둘다 거주할 수 없다.

 

목동 전세를 들어올 당시, 아내는 무리해서 대출을 끼더라도 목동 자가를 주장했지만,

6억 대출... 너무 무리다. 남편은 포기를 하는 바람에

오늘날 이런 일이

 

아내 살해후, 남편은 투신자살

 

박탈감

박탈감이란 상대적인 것이다.

그래도 4억은 있는 거잖아 라고 말할 것이 아니다. 사람도 죽었잖은가..

 

그리고 그것이 부부싸움의 원인이 되면, 참 힘들어진다.

 

그리고 보도 내용이 다 사실이라면, 목동 부부는 100% 이전보다 못한 삶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

목동, 광명이 아닌 또 다른 머나먼 경기도,

처음 아파트 구매를 하자고 했던 사람이 그걸 자꾸 떠올리게 한다면, 집안은 전장일 수밖에...

 

클리앙 너무해...

이 기사를 클리앙을 통해서 봤는데,

과거 클리앙에 운영진이 부동산 문제에 대해 언급했을 때, 취소하란 요구가 있었던 사이트인 만큼,

댓글창이 좀 더럽다.

 

정말 친 정부 성향의 사이트, 부동산 문제 있다고 하면 오히려 조롱을 하기 일수이다.

사람이 죽었다고 해도 그들의 조롱은 이어지고 있는 상태,

그리고 저 기사 거짓 기사다.

 

루머 일수도 있다.

하지만, 댓글 상태는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닌데..

정상적인 댓글들

그래도 정상적인 댓글들

눈 꼴 사나워지는 댓글들

그들에게 부동산 문제가 있는 글은 성역 수준인 거 같다.

 

공감이 안된다.
공감
죽은 사람이 배가 부르다.
말이 되는 비교를 해라..
갑자기 정권
정상인인가..

참 클리앙 많이 봤었는데, 점점 싫어진다.

 

씁쓸해지는 하루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