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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반야심경 현대 버전의 해설,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니?

by 신림83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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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현대 버전의 해설,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니?

최근 다른 블로그에서 반야심경 해설해두신 글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쉽게 요즘식으로 번역해 둔것을 본 기억이 났고, 그걸 좀 찻아보고 가져와 보았습니다.

먼저 반야심경과 구 해설

을 먼저 첨부합니다.

 

마음이 편안해 지는 방법을 알고 싶니?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 五蘊皆空度 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도 일체고액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을 건너느니라.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니, 감각ㆍ생각ㆍ행동ㆍ의식도 그러하니라.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사리자여! 모든 법의 공한 형태는 생겨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실체가 없고 감각ㆍ생각ㆍ행동ㆍ의식도 없으며,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도, 의식도 없고, 색깔도, 소리도, 향기도, 맛도, 감촉도,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以無所得故 菩提薩埵 依般若波羅蜜多故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心無罣礙 無罣礙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삼세의 모든 부처님들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 一切苦 眞實不虛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 일체고 진실불허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 주문을 말하니 이러하니라.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깨달음을 이루자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깨달음을 이루자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가자 가자 넘어 가자, 모두 넘어가서 깨달음을 이루자

 

반야심경 같은 경우는 받아들이는 분마다 다르겠지만, 

 

모든것은 반복이다. 집착하지 말자,

깨닫지 못한 자들과 같이 부처님의 길로 가자.

 

정도로 생각됩니다.

 

 

한때 오유에서 유행했던

반야심경 현대어 번역 

이라는 글을 첨부합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존나 쩌는 방법을 알고 싶어?

 

누구라도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의 힌트를 줄게!

좀 더 힘을 빼고 편해지는 거야.

고통도 괴로움도 전부 별 거 아닌 환상이니까.

 

안심해 이 세상은 허무한 거야. 아픔도 슬픔도 처음부터 텅 비어 있던 거야.

이 세상은 변해 가는 거야.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일도 가능하지 더러워질 때도 있고 안 좋은 일을 떠안게 될 때도 있고, 그렇다면 떠안고 있는 것을 버리는 것도 가능하겠지. 이 세상이 얼마나 별게 아닌지 알겠어?

 

괴로움이든 병이든 그런 거에 구애되지 마 보이는 거에 구애되지 마. 들리는 거에 매달리지 마. 맛이나 냄새가 다양한 것처럼 사람도 다양하잖아?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아. 흔들리는 마음에 구애되면 안 돼. 그게 무라는 녀석이지.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일어나겠지. 괴로운 일을 겪지 않을 수는 없겠지 하지만, 그런 것들은 거기에 놓고 가. 미래는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아. 무리해서 비추어 보려고 하지 않아도 갠찮아. 안 보이는 그 자체를 즐기면 되잔아?

 

그게 살고 있다는 느낌이라는 녀석이지. 

올바르게 사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일지도 몰라. 하지만, 명랑하게 사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어.

 

보살로 살기 위한 노하우가 있어.

괴로워하며 살 필요 같은 건 없어.

즐겁게 사는 보살이 되는 거야.

 

 

아무런 두려움도 알지 못한다면 그건 문제가 되지만 말야 적당한 공포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착각은 하지 마.

 

무정한 사람이 되라는 소리는 아니야. 꿈이나 공상이나 자비심을 잊지 마.

 

그걸 할 수 있다면 열반은 어디에나 있어. 사는 방법은 어느것 하나 변하지 않아.

단지 받아 들이는 방법이 변하는 것 뿐이지.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구.

 

이 반야를 기억해 둬 짤막한 말이야. 의미 같은 건 몰라도 돼. 사소한 것은 아무렴 어때?, 괴로움이 작아진다면 그거면 됐잖아? 거짓말도 터무니 없는 말도 다 받아들이면 괴로움도 사라지지. 그런 거야.

 

서론은 잊어버려도 돼.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 둬. 내키면 한번 읊어 봐. 마음 속에서 읊어도 상관 없어. 알겠어? 귓구멍 열고 잘 들어..

 

읊어라. 마음은 사라지고 혼은 고요해지고 모든 것은 여기에 있고, 모든 것을 초월한 자가 될 지어니

깨달음은 그 때 얻게 되겠지. 모든 것은 이 진언으로 성취되리. 걱정하지 마. 괜찮아.

 

정확한 해석은 아니지만,

마음에 도움이 되는 느낌입니다.

 

흥미있게 보셨다면 공감(아래 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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