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06 흥국생명 대 한국도로공사전, 월클 김연경의 리더쉽이 보였던 경기, 이주아가 경기력 향상이 된 이유, 사진많음, 고용량,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승
3월 6일 있었던 흥국생명 핑크스페이더스와, 한국도로공사전, 흥국생명의 승리로 끝난 경기 관련 이야기를 적어보려합니다.
일단 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의 숭리
오늘은 일단 무조건 김연경,
경기내용도, 팀 파이팅, 리더쉽 모든게 보였던 경기
김채연, 도수빈 활약도 좋았다.
오늘경기 선수기록
박미희 감독 인터뷰 내용
적당히 감독이 말한 관련 내용으로는
일단 김세영 수술해야 돼서 이번 시즌은 더 이상 못 뛴다.
네 번째 손가락 인대 재건 수술
김미연, 도수빈은 야간훈련까지 자진해서 한다.
김연경, 월클 김연경이 보였던 장면들
김연경 팀케어 파이팅 장면, 리더쉽
파이팅 안 하면 혼날 것 같은 짤이다.
김연경 인터뷰 일부
그는 "전혀 의식하고 있지 않다"며 "정규리그 1위를 하면 좋지만, 하나하나 준비하는 과정이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맏언니 김세영의 이탈로 김연경의 부담이 커졌다. 김연경은 경기 내내 동료들을 독려하는 모습이 있었다.
김연경은 "힘든 부분은 없다"면서 "다들 이야기하지 않아도 열심히 하고 있다. 주장으로 고맙다. 내가 이끌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고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주전 세터의 이탈로 김연경은 김다솔, 박혜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연경은 "둘 다 연습 때는 잘하는데, 경기에서 잘 안 나와서 답답한 부분이 있다"며 "연습했던 것이 경기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점점 팀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포스트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다"라고 미소 지었다.
외국인 용병 캐어 담당도 하는 김연경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김연경은 최근 공수에 걸친 부담이 커졌다. 체력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김연경은 씩씩하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당연히 (공격) 점유율이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할 수 있다"면서 "그런 부분을 잘 준비해야 한다. 체력적으로는 괜찮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올여름 예정된 도쿄 올림픽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최근에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며 "개인적으로 올림픽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지만 (백신 접종 후 출전은) 시즌 끝나고 생각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생일이었던 김연경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김연경은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아서 굉장히 놀랐다"며 "선물을 많이 받아서 (선물을) 뜯느라 며칠이 걸렸다(웃음). 너무 감사드린다. 축하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연경신 이번 시즌 기록, 성적표
김연경이 상위 5위안에 들어가 있는 시상 부분들
득점 TOP5 전체 순위 중 5위(유일한 한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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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디우프 (KGC인삼공사) | 득점 : 859 |
| 2러츠 (GS칼텍스) | 득점 : 836 | |
| 3라자레바 (IBK기업은행) | 득점 : 835 | |
| 4켈시 (한국도로공사) | 득점 : 729 | |
| 5김연경 (흥국생명) | 득점 : 621 |
공격TOP5전체 순위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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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연경 (흥국생명) | 성공률 : 46.23 |
| 2러츠 (GS칼텍스) | 성공률 : 44.00 | |
| 3라자레바 (IBK기업은행) | 성공률 : 43.70 | |
| 4이소영 (GS칼텍스) | 성공률 : 41.38 | |
| 5루소 (현대건설) | 성공률 : 41.21 |
서브 TOP5 전체순위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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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연경 (흥국생명) | 세트당 : 0.29 |
| 2김미연 (흥국생명) | 세트당 : 0.28 | |
| 3라자레바 (IBK기업은행) | 세트당 : 0.27 | |
| 4안혜진 (GS칼텍스) | 세트당 : 0.26 | |
| 5고의정 (KGC인삼공사) | 세트당 : 0.25 |
오픈공격 TOP5 전체 순위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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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연경 (흥국생명) | 성공률 : 45.03 |
| 2러츠 (GS칼텍스) | 성공률 : 42.12 | |
| 3라자레바 (IBK기업은행) | 성공률 : 41.83 | |
| 4루소 (현대건설) | 성공률 : 39.75 | |
| 5정지윤 (현대건설) | 성공률 : 39.69 |
시간차공격 TOP5 전체 순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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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효진 (현대건설) | 성공률 : 56.72 |
| 2디우프 (KGC인삼공사) | 성공률 : 55.36 | |
| 3김연경 (흥국생명) | 성공률 : 55.26 | |
| 4배유나 (한국도로공사) | 성공률 : 52.50 | |
| 5이소영 (GS칼텍스) | 성공률 : 52.46 |
퀵오픈 TOP5 전체순위 중 3위(이재영 떠나서 사실상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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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러츠 (GS칼텍스) | 성공률 : 51.93 |
| 2이재영 (흥국생명) | 성공률 : 49.25 | |
| 3김연경 (흥국생명) | 성공률 : 47.89 | |
| 4이소영 (GS칼텍스) | 성공률 : 46.75 | |
| 5켈시 (한국도로공사) | 성공률 : 45.83 |
디그 TOP5 전체순위 중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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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임명옥 (한국도로공사) | 세트당 : 5.69 |
| 2신연경 (IBK기업은행) | 세트당 : 5.50 | |
| 3오지영 (KGC인삼공사) | 세트당 : 5.32 | |
| 4김연견 (현대건설) | 세트당 : 4.37 | |
| 5김연경 (흥국생명) | 세트당 : 3.82 |
오잉 토스가? 했던 장면들
배구는 세터싸움이라고 했던가.
이다영 몰빵 세터였던 흥국이 답이 참..
이제야 다른 선수들 훈련시키는 판국에 참 난감 하지만
그럭저럭 나가고 있다.
물론 토스가 구리면 공격수들이 갈려 나간다.
오늘 토스가 아쉬운 장면들
다 업보다. 세터를 키웠어야지..ㅠㅠ
이거 다 공격수에게 무리가 가는 순간들.. ㅠㅠ
김연경은 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의 주장이기도 하지만,
국대 주장이기도 하다. 좀 아껴야 하는데..
안 해본 포지션이 없는 연경신, 토스해서 득점 연결도 시켜준다.
이주아가 요즘 실력 향상된 이유
과거 쌍칼이 존재했던 시절
이주아는 상국이라 불리며 몸종 역활에 욕받이를 해왔다.
꼽주는 장면들을 모아보았다.
주아야 그냥 한번 들이밖지 그랬니..ㅠㅠ
그리고 학폭 여왕은 떠나고, 그저 해밝아진 이주아
이주아 요즘 너무 행복할 듯하다.
그래도 이기면 팀 분위기는 최고다.
결국 경기는 이겨야 한다.
그래야 분위기가 산다.
비디오 판정에 임하는 자세, 김연경과 정대영 ㅋㅋ
김종민과 박미희
아마도 김종민은 막장화 된 흥국생명정도는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막상 경기는 졌고,
누나네 요즘 막장이잖아..
박미희 왈 ㅋㅋ 니네는 이긴다.
흥국생명이 또 이겨버려서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된 여자배구
우승은
GS칼텍스일까? 흥국생명일까?
와.. 재미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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