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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서해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실, 조작된 진실, 부불려진 도박빚, 구명쪼끼와 방수복, 진술서, 그리고 수사 이후 승진한 해경간부들

by 신림83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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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실, 조작된 진실, 부불려진 도박빚, 구명쪼끼와 방수복, 진술서, 그리고 수사 이후 승진한 해경간부들

주적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자국 국민의 죽인 사건... 정말 처벌돼야 하는 사건, 이건 솔직히 민족반역자 아니냐...

2000년 9월 22일 밤 서해 소연평도 인근 해역 어업지도 활동을 하던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소속 전라남도 목포시 공무원 이대준 은 실종된 이후 38km 떨어진 북방한계선 이북에서 북한의 총격에 숨진 채 발견된다.
*시기가 이즈음 남북 종전선언 이 진행됨, 그리서 북한 눈치 보느라 고의로 월북조작했다고 강력히 의심됨, 왜 우리국민 죽여요 라면서 북한님한테 따져서 분위기를 흐리면 안된다 뭐 이런...

이 당시 문재인 정부는 관련 수사기관인 해경을 통해 자진 월북이라 발표, 하지만 정권이 바뀌고, 조작된 진실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 사건을 월북 공작 작업이라고 명하는 사람이 많다.

문재인 정부 당시 유가족 측이 낸 정보공개 청구 소송에서 이해할 수 없게도 유가족 측은 패소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정권 말고는 바뀐 게 아무것도 없지만 유가족은 승소한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조작된 진실들

숨겨진 방수복의 정체

유가족이 열람한 해양경찰청 자료 중 무궁화호 10호 직원 진술서에 의하면 이대준 씨는 평소 다른 직원들에게 입수 시 방수복을 입어야 한다고 말해왔다는 진술이 있다.
*이대준 씨가 근무한 배에는 두 종류의 방수복이 있는데, 일반 구명조끼와 방수복이 존재하며 방수복을 입지 않고 바닷물에 들어가면 3시간 만에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 있다.라는 내용까지 서로 주고받고 알고 있던 것으로 파악됨
문재인 정부는 구명조끼가 자진 월북의 증거라고 했지만, 북한까지 월북하려고 마음먹은 놈이 방수복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 정도로 지식이 있는데 입지도 않고 바다에 입수했다고?

문제의 부풀려진 도박빚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인간이 도박빚이 3억이나 있는 인간이라 북한으로 튄 거란 식의 언플을 했었다. 하지만 해당 언플은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과정에서 2배에서 3배까지 부풀려진 것이란 조사 결과가 있었다. 물론 그것도 큰 액수이지만 그거 때문에 북한으로 도망간다는 건 일반 상식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 3억 때문에 도망 가는 것도 이해 안 됨...

관련한 인터뷰 영상

하태경 "해경이 진즉 저한테 양심선언했어요, 수사 전 '월북' 결론 나있었다고"

인터뷰 주요 내용들
◆ 하태경> 그게 다 과장되거나.. 하나씩 말씀을 드려보면 도박 빚. 사실 빚 좀 있다고 월북하는 게 말이 안 되죠. 그거 자체도 말이 안 되는데 문제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건데 그 도박 빚도 한 2배 이상 과장했어요.

◇ 김현정> 3억 원이 아니에요?

◆ 하태경> 아니에요. 그거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조사를 해서 거기 보고서에 도박 빚을 두 배 이상 과장했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말해 주고 있고요. 이분 연봉이 한 6, 7000 이상 된단 말이에요. 공무원이었잖아요. 대출도 나오고 충분히 변제 가능한 거였어요. 그런데 어쨌든 도박 빚 있으면 월북하냐, 처음부터 말이 안 되는 거죠. 그런데 문제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씌우기 위해서 그랬던 거고.

◇ 김현정> 두 번째,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그러면 실종되거나 혹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누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냐' 이거거든요.

◆ 하태경> 그러니까 구명조끼도 두 종류가 있어요. 훨씬 더 좋은 성능의, 그런데 그거는 그대로 있었어요, 방에. 그런데 이런 거는 발표를 안 하는 거죠.

◇ 김현정> 더 좋은 구명조끼가 있었어요?

◆ 하태경> 네, 만약에 물에 들어가면 훨씬 방수도 잘되고 기능이 좋은. 이런 거는 다 알고 있으면서도 해경이 왜냐하면 월북이라는 결론을 내기에 불리한 거니까 심지어 또 이번에 새로 나온 게 뭐냐 하면 선원들 진술서를 다 받았어요. 7명. 그런데 그중 한 사람이 어떤 얘기를 하냐. '이분은 월북이 아니다.' 왜냐하면 평소에 이 이대준 씨가 방수복이 있어요. 배 안에. 방수복을 입지 않고 바닷물에 들어가면 3시간 정도만에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 있다. 그런데 방수복이 그 방 안에 그대로 있었다는 거예요.

◇ 김현정> 그 얘기를 하고 다녔대요? 그 공무원이?

◆ 하태경> 그렇죠. 후배들도 있을 거고 선원들 중에.


◆ 하태경> 거기 배가 미끄럽고 하기 때문에 밤에 순찰들 같은 거 돌 때 구명조끼를 기본적으로 입어요. 저도 그 배를 타봤었는데.

◇ 김현정> 그렇습니까? 입고 있는 게 원칙이군요. 배에 있을 때.

◆ 하태경>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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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수사 해경 간부들은 왜 승진을 잘할까?

해당 사건 발생 이후 7일 만에 자진월북을 발표한 해경 이후 해양경찰청 간부들이 승진을 한다.
요 내용은 기사 링크해둘게요

 

서해 공무원 수사한 해경 간부들 줄줄이 승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조사를 맡아 사건 발생 7일 만에 ‘자진 월북’이라는 결론을 낸 해양경찰청 간부들은 이 사건 전후 잇따라 승진했다. 해경 안팎에선 ‘이들의 승진이 수사 결과와 관련

news.v.daum.net

서해 공무원 월북조작사건 해결발표 변화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수석비서관은 김종호 씨로 문제인 정권 말년에는 기술보증기금 13대 이사장으로 영전한다. 아주... 꿀같이 해 먹어 버려...


이렇게 바보 아니고서는 거짓말이란 걸 모를 수가 없는 정황 증가가 넘치기에
윤석열은 2022년 6월 17일 감사원을 통해 감사에 착수하게 했다.

 

피살 공무원 유족 "제 아버지는 이대준, 월북자가 아닙니다"

주적인 북한 똥꼬 빨아서 점수 따려고 자국민을 희생시키는 악마 같은 정부, 부디 진실이 밝혀지고 해당 사건을 조작한 인간들이 천벌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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